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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 - 괜히 (Feat. 양다일) ♪ 듣기,자동재생,반복재생

이강 - 괜히 (Feat. 양다일) ♪ 듣기,자동재생,반복재생





이강 (LEE KANG) - 괜히 (Feat.양다일)


그런 말이라도 말지

아직 너를 모르겠다고

기회가 없을 것만 같이

내게 좀 더 냉정했다면


또 괜히 머리가 아파

어디서부터 어긋난 건지

너를 탓하는 건 아닌데

지금 내 맘이 그래


괜히 강해 보이려고 했던 말

괜히 아무렇지도 않은 척

난 비워내려고 했던 말을 

넌 채우려고 덮고 있어

우린 말라가네 더 점점

넌 기대하지 우리 어쩌면

다 지워버릴 수 있어

더 한 것도 견뎠잖아


또 너를 만지면 사라져

모랠 만지는 듯해

보이지 않는 이 틈마저 

다 찢겨버리는 듯해

네가 미웠으면 좋겠다

네가 미웠다면 덜 아팠을걸 

차라리 그때 너와 

더 실컷 또 물어뜯고 더 싸울걸


괜히 나를 위하는 척 말고 냉정했다면

서로 물러서지 않고 물어뜯고 더 싸웠다면

이렇게 나만 허무하게 남지는 않았을 텐데

괜한 기대도 하지 않았을 텐데 


그런 말이라도 말지

아직 너를 모르겠다고

기회가 없을 것만 같이

내게 좀 더 냉정했다면


또 괜히 머리가 아파

어디서부터 어긋난 건지

너를 탓하는 건 아닌데

지금 내 맘이 그래


너의 말투 표정 습관 또 닮아버린 

걸음걸이마저 날 힘들게 해

You hoo hoo hoo 괜히 

You hoo hoo hoo


너의 말투 표정 습관 또 닮아버린 

걸음걸이마저 날 힘들게 해

You hoo hoo hoo 괜히 

You hoo hoo hoo


또 며칠이 안 돼 술에 취해 

네게 기대를 거는 걸 알아

길을 잃을 전화들은 

내일 되면 후회가 될 걸 난 알아

너 없는 밤은 여전히 차가워

뜨겁지 않아 이 주말의 밤이

괜히 너의 주소를 더듬어

괜히 나를 또 받아주길 


또 너를 만지면 사라져 

모랠 만지는 듯해

보이지 않는 이 틈마저 

다 찢겨버리는 듯해

네가 미웠으면 좋겠다

네가 미웠다면 덜 아팠을까

차라리 그때 너와 

더 실컷 더 싸웠다면 우린 다를까


이제야 괜히 네가 말한 후회를 하고 있어

이제 와서야 다시 날 원하던 너를 찾고 있어

다시 나를 보고 싶어 하던 네가 보고 싶어

지금 내 전화들이 길을 잃을 걸 알면서


너의 말투 표정 습관 또 닮아버린 

걸음걸이마저 날 힘들게 해

You hoo hoo hoo 괜히 

You hoo hoo hoo


너의 말투 표정 습관 또 닮아버린 

걸음걸이마저 날 힘들게 해

You hoo hoo hoo 괜히 

You hoo hoo hoo


그런 말이라도 말지

아직 너를 모르겠다고

기회가 없을 것만 같이

내게 좀 더 냉정했다면


또 괜히 머리가 아파

어디서부터 어긋난 건지

너를 탓하는 건 아닌데

괜히 내 맘이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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