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요계를 대표하는 여성 듀오, 다비치가 1년 8개월 만에 미니앨범 [50 X HALF] 로 돌아온다.
그간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을 지속해온 다비치가 완전체로 컴백해 대중의 감성을 자극하는 감성 발라드로 가을을 물들인다.
다비치의 새 미니앨범 [50 X HALF] 는 이해리(HALF)와 강민경(HALF) 두 사람이 함께 해야 비로소 다비치의 완전한 음악이 완성된다는 의미를 담았다. 또한, 앨범의 수록곡들을 통해 '미움과 그리움', '주고받는 마음' 등 사랑과 이별의 공존과 사랑에 대한 상반된 감정을 표현했다.
이번 앨범의 수록곡들은 가을이라는 계절에 걸맞는 미디움 템포와 발라드 곡들로 구성됐다. 다비치 특유의 감성과 멤버들의 보이스, 그리고 그들의 하모니가 어우러져 발라드의 진수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전해성•XEPY•로코베리•김현철•SCORE 등 실력파 프로듀서와 작사•작곡진이 참여, 퀄리티 높은 명반의 탄생을 예고했다.
다비치는 그간 100%의 다비치를 기다려준 대중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중독 발라드 '내 옆에 그대인 걸'과 힐링 발라드 '받는 사랑이 주는 사랑에게' 투 타이틀을 내세우며 컴백, 성숙하고 세련된 다비치만의 발라드로 또 한번 대중의 귀를 사로잡을 것이다.
[Track List]
1. 가을의 밤
Lyrics by 코난, 로코 / Composed by 코난 / Arranged by 로코베리
“계절이 바뀐대도 나를 생각해줘요”
시간이 흐르며 계절이 바뀌는 걸 막을 수 없듯, 잡을 수 없는 사랑에 대한 안타까움을 노래하는 곡. 잔잔한 피아노로 문을 열고 그 위에 스트링이 얹어지며 고조되는 정통 발라드다.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OST] “괜찮아 사랑이야”, [아이리스 II OST] “모르시나요” 등 히트 OST로 다비치와 호흡을 맞췄던 프로듀서 로코베리가 프로듀싱한 가을 발라드.
2. 받는 사랑이 주는 사랑에게 (TITLE)
Lyrics by XEPY / Composed by XEPY, 사파리엠 / Arranged by 박민주, 사파리엠
“비가 내리면 함께 맞으면 돼”
연인, 친구, 부모님. 세상에 너무나 다양하게 존재하지만 이를 표현할 단어는 하나뿐인 '사랑'이라는 감정을 ‘받는 사랑’, 또 그 관계 속에 언제나 존재하는 희생과 배려를 ‘주는 사랑’이라고 이름 붙인 "받는 사랑이 주는 사랑에게". 피아노와 스트링 그리고 클래식 기타 소리가 어우러지며 담담히 사랑을 노래하는 '힐링 발라드'다. 올해 최고의 역주행 곡인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와 “썸”, “두 사랑” 등을 탄생시킨 히트 메이커 XEPY가 프로듀싱과 가사, 멜로디를, XEPY가 제작한 프로듀싱팀 사파리엠이 편곡을 맡아 완성도를 더했다.
3. 내 옆에 그대인 걸 (TITLE)
Lyrics, Composed, Arranged by 전해성
“혼자든 둘이든 상관없어 내 옆에 그대인 걸”
아련한 첼로 연주로 시작돼, 후반부로 향할수록 폭풍처럼 휘몰아치는 감정은 듣는 이에게 슬프면서도 가슴 벅찬 이중적인 감정을 선사한다. 순수한 사랑을 독특한 감성으로 담아낸 팝락 슬로 넘버로 다비치 특유의 감성 보이스와 기존 형식을 뛰어넘은 새로운 멜로디의 '중독 발라드'다. 다비치의 히트곡인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편지” 등을 프로듀싱한 전해성과 다시 만나 완성됐다.
4. PET
Lyrics by XEPY / Composed, Arranged by Score
“네가 돌아오기만 기다리던 PET 같은, 그런 나는 더 이상 거기 없어”
나를 외롭게 한 남자에게 보내는 그 여자의 마지막 고백. 경쾌한 리듬의 기타 반주 위에 다비치의 청량한 보이스 그리고 달달한 하모니가 돋보이는 곡이다. 박경, 윤하 등 힙합부터 발라드까지 아우르는 히트 프로듀서 Score의 프로듀싱과 작곡, XEPY가 작사에 참여했다.
5. 그런 적 있나요
Lyrics by 심현보 / Composed, Arranged by 김현철
“이별이 원래 이런가요, 그대도 그런 적 있나요”
이별의 아픔을 하나씩 읊고, 그대도 그런 적 있느냐고 되물으며 진행되는 스토리 라인. 이별을 대하는 담담한 가사와 피아노, 스트링의 조화를 통해 느껴지는 감정과 분위기에 자연스럽게 몰입되는 마음 저릿한 발라드다. 90년대 감성 발라드 대표주자이자 프로듀서인 김현철이 프로듀싱과 작곡을, 심현보가 작사에 참여하며 앨범에 깊은 무게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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