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석의 목소리X현대적 편곡'. 김광석 20주기 추모 앨범 <김광석, 다시> 전격 발매!
국내외 최정상급 세션들의 손길로 다시 살아난 그의 목소리, ‘리메이크 앨범의 새로운 시도’
'너에게 (With 로이킴)', 김광석 솔로 1집 데뷔곡에서 27년만에 다시 타이틀곡으로 선정
김광석은 뮤지션들의 뮤지션으로 일컬어지는 인물. 따뜻하고 서정적인 가사와 대체 불가능한 감성으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션으로 그의 20주기를 추모하며 리메이크 앨범 <김광석, 다시>가 찾아왔다.
<김광석, 다시>는 김광석의 목소리를 그대로 담아 낸 새로운 리메이크 앨범이다. 원곡 속 김광석의 목소리는 그대로 사용하되, 편곡만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리메이크 앨범의 새로운 시도가 될 것이다.
총 10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에는 로이킴, 정인이 가창자로 참여, 김광석과의 듀엣을 선보였다. 특히 평소 자주 김광석을 롤모델로 언급했던 로이킴은 앨범 타이틀 곡인 <너에게>의 듀엣 가창자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너에게>는 김광석의 솔로 1집 타이틀곡이자 숨겨진 명곡으로, 27년만에 다시 타이틀곡으로 선정되어 새로운 모습으로 대중들을 만나게 되었다.
과거에 녹음된 김광석의 보컬트랙을 활용하여 총 10곡의 새로운 앨범을 탄생시키기까지, 참여한 모든 아티스트들은 무수히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듀엣에 참여한 로이킴과 정인은 김광석의 아날로그 녹음본과 새로 녹음된 보컬 간의 질감 차이가 커, 이를 맞춰가는 과정 및 파트 배분 문제로 편곡자와 가창자 모두 고심을 할 수밖에 없었다. 이들은 녹음 당시, 기존에 구성했던 파트 외에도 수 차례 파트를 바꿔 부르거나 전곡을 모두 부르는 등 완벽한 듀엣 곡을 위한 최대한의 시도를 거듭한 끝에 좋은 결과물을 만들수 있었다고 한다.
듀엣에 참여한 로이킴과 정인 외에도 세계적 재즈 밴드 ‘Fourplay’의 피아니스트 ‘Bob James’를 비롯 한상원, 하림, 고상지 등 국내외 최정상급 뮤지션들이 편곡과 연주를 맡아, 몇 개월간의 고심 끝에 모두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고전했으며 이에 대한 각 아티스트 별 자세한 소감 내용은 음반 내에 친필 사인과 함께 수록되어 있다.
올 한해 김광석의 사후 20주기를 맞아 음악계에서는 그를 추모하는 각종 공연과 음원 발표가 잇달았다. 이 앨범은 그의 20주기를 추모하는 기념비적인 앨범으로, 여전히 뮤지션들의 뮤지션으로 살아 숨쉬는 그의 목소리를 리메이크 앨범 <김광석, 다시>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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