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아 눈물 자동재생/반복재생/뮤비/듣기/가사

지아 눈물 자동재생/반복재생/뮤비/듣기/가사

 

내 이름은 네가 부를 때만 나였던 그 시간…
떠난 이를 여전히 기다리는 순백의 마음과 ‘지아’의 애절한 감성이 만난 [WHITE]

명품 감성 발라더 ‘지아’가 디지털 싱글 [WHITE]로 또 한번 발라드의 정수를 보여준다.

‘물끄러미’, ‘술 한잔 해요’, ‘터질 것 같아’ ‘내가 이렇지 (Feat. 하동균)’ ‘가끔’ 등 데뷔 이래 다수의 감성 가득한 발라드 곡을 발표하며, 국내 최고의 여성 발라더로 자리매김한 ‘지아’가 디지털 싱글 [WHITE]로 또 한번 리스너들의 가슴을 울린다.

2016년 총 여섯 곡의 발라드 신 곡을 두 곡씩 나누어 세 개의 디지털 싱글 앨범으로 공개하는 독특한 프로모션으로 대중들에게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설 지아는, 첫 번째 여정으로 [WHITE]를 공개한다.
디지털 싱글 [WHITE]는 이별 후 떠난 이를 잊지 못하고 기다리는 여자의 순백의 마음을 담아낸 앨범으로 타이틀 곡인 ‘눈물’ 그리고 ‘그 남자가’ 총 두 곡이 수록되었다.

떠나간 남자를 묵묵히 기다리는 여자의 마음을 표현한 타이틀 곡 ‘눈물’은 장르불문 국내 최고의 작곡가 ‘김도훈’과 ‘PJ’ 그리고 그들의 오랜 파트너인 프로듀서이자 작사가인 ‘최갑원’의 참여로 완성되었다.

특히, ‘내 시간은 이별했던 순간에 멈춰 있으니 제발 다시 돌아와달라’고 애원하는 절실한 마음을 한 편의 일기와 같이 솔직히 담아낸 가사는 듣는 이의 감수성을 더욱 깊이 자극한다.

발표하는 곡들마다 가슴 절절한 스토리의 뮤직비디오를 선보이며 큰 화제를 모았던 지아의 신 곡 ‘눈물’ 뮤직비디오는 새로운 공간으로 이사를 결심한 여자가 기억 속 물건들을 정리하던 중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며 느끼는 상실감에 대한 내용으로 꾸며진다.

특히, 여배우 배누리가 펼치는 가슴 저린 눈물 연기와 그레이 톤의 영상미는 글루미한 분위기를 한층 더 깊게 만들어 눈길을 끈다.

[WHITE]의 두 번째 수록곡 ‘그 남자가’는 나만 사랑해 줄거라 믿었던 남자가 떠나버린 후 느끼는 아픈 마음을 사실적으로 표현해 낸 가사가 특징적인 정통 발라드 곡이다. ‘그 남자가’는 이승철, 슈퍼주니어 규현, EXID, 피에스타 등 실력파 뮤지션들과 호흡을 맞춰온 ‘4번 타자’가 작곡, 작사하여 오직 ‘지아’만이 전달할 수 있는 애절한 감성을 가득 담아냈다.

지아의 새 디지털 싱글 [WHITE]는 쓸쓸한 늦겨울, 마음 한 켠 숨어있던 우리의 깊은 감성을 또 한 번 자극할 것이다.

 

 

 

 

지아 - 눈물

 

저기 하늘은 누가 바라봐도
늘 같은 하늘이고
멀리 바다는 누가 찾아가도 바다고
그런데 내 눈엔 하늘도 바다도 그저
눈물일 뿐이야
이별을 만나고 아픔을 알고 난 뒤에

내 이름은 니가 부를 때만 나이고
내 사랑은 니가 있어야 사랑이고
내 시간은 니가 떠난 날에 멈춰 있으니
다시 내게 줘 내일을

행여 오늘은 니가 돌아오는
발소리 들려올까
나의 마중은 질긴 헛걸음은 아닐까
이 곳의 계절은 봄 여름 가을 겨울로
바뀌어 버려도
너와 내 사랑은 바뀌지 않았으면 해

내 이름은 니가 부를 때만 나이고
내 사랑은 니가 있어야 사랑이고
내 시간은 니가 떠난 날에 멈춰 있으니
다시 내게 줘 내일을 제발

어떻게 아무렇지 않을 수 있어
우리의 첫 번째 이별 앞에서
너와 했던 그 모든 게 다 처음인데
너를 잊고 내가 누굴 사랑해

내 이름은 니가 부를 때만 나이고
내 사랑은 니가 있어야 사랑이고
내 시간은 니가 떠난 날에 멈춰 있으니
다시 내게 줘 내일을 제발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