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에이 엔터테인먼트의 신예 보이 그룹 ‘빅톤(VICTON)’이 두 번째 미니앨범 【READY】를 공개한다.
첫 번째 미니앨범 ‘Voice To New World’로 새로운 세상의 포문을 열었던 신예 보이 그룹 ‘빅톤(VICTON)’이 두 번째 미니앨범 【READY】로 돌아왔다. 2017년 최고의 기대주로 주목 받고 있는 빅톤은 진정한 아티스트로 거듭나기 위해 ‘조금 더 높은 곳으로 도약할 준비가 되었다’는 의미를 담아 앨범 【READY】를 완성시켰다. 이번 앨범에서도 빅톤만의 차별화된 음악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했으며, 국내외 최고의 작가진들의 참여와 멤버들의 한층 성장한 보컬과 랩으로 기대감을 더한다.
타이틀곡 【EYEZ EYEZ】는 빅톤의 데뷔 앨범 타이틀곡 ‘아무렇지 않은 척’과 ‘What time is it now?’로 호흡을 맞췄던 ‘BEOMxNANG’의 작품이다. 곡명에서 말해주듯 '눈'에 관한 노랫말을 담고 있는 【EYEZ EYEZ】는 여자친구가 핸드폰만 보고 집중 안 할 때, 예쁜 눈 좀 보여달라고 부탁하는 내용의 가사를 현실적인 남자친구의 입장에서 풀어냈다. 독특한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는 비트감이 인상적이고, 그 위에 퓨처 계열 신스들을 얹어 복잡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잘 어우러지게 편곡을 완성했다. 미니멀한 구성의 신스와 드럼으로 시작하여 후렴 부분에는 퓨처신스 세트로 터뜨릴 수 있는 구성을 지녔으며, 인트로와 아웃트로를 오묘한 분위기로 구성하며 빅톤의 색깔을 드러낸다. 【EYEZ EYEZ】는 2017년 ‘안구정화돌’, ‘시선강탈돌’의 탄생을 예고하며 청자들의 눈과 귀를 만족시킬 작품이 될 것이다
타이틀곡 외에도 빅톤만의 차별화된 매력으로 팬심을 사로잡겠다는 포부를 담은 Ratchet 기반의 댄스 곡 【IN THE AIR】, '얼탄다'는 말에서 출발한 재미있는 가사가 인상적인 청량감 넘치는 댄스 곡 【얼타】, 연인에 대한 미안함을 그루브하고 세련된 트랙과 빅톤만의 보컬과 랩으로 담아낸 【이 나쁜..】, 리더 승우의 진심 어린 마음을 담아 써 내려간 가사가 인상적인 R&B 발라드 【SUNRISE】까지 빅톤만의 차별화된 음악을 담은 총 5곡이 수록되어 있다.
2016년 11월 데뷔 이래 국내외 음악 팬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빅톤. 비주얼뿐만 아니라 진정한 아티스트로서의 실력을 인정받기 위한 긴 여정의 시작을 담은 【READY】로 아티스트로서의 잠재력을 발휘하며 비상할 빅톤의 행보를 기대해본다.
【TRACK REVIEW】
01_ EYEZ EYEZ
Lyrics by BEOMxNANG, 도한세, 변무혁, 해리안
Composed, Arranged by BEOMxNANG
이번 앨범 타이틀곡인 'EYEZ EYEZ'는 곡명에서 말해주듯 '눈'에 관한 노랫말을 담고 있다. 여자친구가 핸드폰만 보고 집중 안 할 때, 예쁜 눈 좀 보여달라고 부탁하는 내용의 가사를 현실적인 남자친구의 입장에서 풀어냈다. 독특한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는 비트감이 인상적이고, 그 위에 퓨처 계열 신스들을 얹어 복잡하면서도 멜로디와 잘 어우러지게 편곡을 완성하였다. ‘EYEZ’로부터 시작되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가사가 감상 포인트이다.
02_ IN THE AIR
Lyrics by wiidope, A-Rod, 유근호, 유야, 허찬, 도한세
Composed by wiidope, A-Rod, Albi Albertsson
Arranged by wiidope
Ratchet 기반의 곡인 ‘IN THE AIR’는 Ariana Grande를 포함하여 전 세계적으로 많은 아티스트와 작업한 A-Rod와 소녀시대 ‘Party’, 빅스 ‘사슬’, 레드벨벳 ‘러시안룰렛’ 등 국내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Albi Albertsson, 그리고 빅톤의 ‘The Chemistry’를 작곡했던 프로듀싱팀 wiidope의 협업으로 완성되었다. 빅톤만의 차별화된 매력으로 팬심을 사로잡겠다는 포부 넘치는 가사를 담고 있으며, 세련된 비트에 강렬한 베이스가 돋보이는 힙합 댄스 곡이다.
03_ 얼타
Lyrics by BEOMxNANG, 도한세
Composed, Arranged by BEOMxNANG
'얼타'는 '아무렇지 않은 척'의 분위기를 이어가는 작품으로, 샘플링 된 소스들로만 편곡을 구성하여 다시 한번 빅톤만의 밝은 에너지를 보여준다. '아무렇지 않은 척'에서 ‘척쟁이’를 묘사했다면 이번 곡에서 빅톤은 ‘어벙’이 캐릭터의 옷을 입었다. '얼탄다'는 말에서 출발한 재미있는 가사가 돋보이며, 후렴구에 반복되는 단순한 멜로디위로 ‘멍때린다, 벙찐다, 정신없다’는 훅이 인상적인 곡이다.
04_ 이 나쁜..
Lyrics by 멧돼지, mOnSteR nO.9, 한승우, 도한세
Composed, Arranged by 멧돼지, mOnSteR nO.9
‘이 나쁜..’은 빅톤의 데뷔 앨범에 수록되었던 ‘날 보며 웃어준다’를 작업했던 작곡가 멧돼지와 mOnSteR nO.9이 다시 한번 빅톤을 위해 선사한 R&B 힙합 곡이다. 떠나가는 여자에게 잘해주지 못한 후회와 용서를 흡입력 있는 멜로디와 가사로 풀어냈으며, 독특한 분위기의 피아노 사운드 위로 빅톤만의 스타일리시한 보이스를 얹어 세련된 느낌을 연출해 냈다.
05_ SUNRISE
Lyrics by 한승우, 도한세
Composed by Command Freak, Gabriel Brandes
Arranged by Command Freak
‘SUNRISE’는 빅톤의 리더 승우가 멤버들과 팬들에게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가사에 담았으며, 한세의 랩 메이킹으로 완성된 곡이다. 힘들었던 시간들의 슬픔을 표현하는 감성적인 멜로디와는 달리, 가사 속에서는 언젠가 꼭 찾아올 빛나는 순간을 그리며 용기와 희망을 전한다. 간결하면서도 매력적인 어쿠스틱 기타의 리프 사운드에 멤버들의 담백한 목소리가 녹아져 있으며, 후렴에 파워풀한 드럼이 더해지면서 호소력이 느껴지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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