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4월 발매된 첫 미니앨범 ‘Here I am’ 이후 1년 만에 선보이는 이번 솔로 앨범에는 타이틀 곡 ‘봄날의 소나기(Paper Umbrella)’를 비롯해 뮤직비디오로 선공개된 ‘겨울잠(Hibernation)’, 예성의 자작곡 ‘그때로(At the Time)(Feat.규현)’, ‘비눗방울(So Close Yet So Far)’ 등 예성의 진한 음악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총 6곡이 수록되어 있어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을 전망이다.
특히 예성은 슈퍼주니어 및 유닛, 솔로 앨범, OST 등 다채로운 음악 활동을 통해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받았음은 물론, 뮤지컬과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이번 솔로 앨범을 통해 보여줄 예성의 새로운 모습이 더욱 기대된다.
타이틀 곡 ‘봄날의 소나기(Paper Umbrella)’, 서정적 가사의 예성표 봄 발라드!
타이틀 곡 ‘봄날의 소나기(Paper Umbrella)’는 섬세한 피아노 사운드와 아름다운 스트링 라인이 인상적인 발라드 곡으로, 다이나믹한 편곡과 차분한 듯 파워풀한 예성의 보컬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헤어진 사람과의 기억이 비처럼 쏟아지는 날, 기억의 비를 종이우산으로 막아보지만 이내 스며들어 가슴을 아프게 한다는 서정적인 가사가 봄날 감성을 자극하기 충분하다.
또한 이번 앨범에는 예성의 자작곡 2곡도 수록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그때로(At the Time)’는 사랑했던 연인과의 추억을 회상하며 그리워하는 감정을 담은 미디엄 템포의 곡으로, 감성 발라더 규현이 피처링으로 참여, 두 보컬이 선사하는 달콤한 하모니를 만날 수 있으며, 또 다른 자작곡 ‘비눗방울(So Close Yet So Far)’은 사랑이 비눗방울처럼 터져 한 순간에 사라져 버릴까 두려운 남자의 마음을 예성의 깊이 있는 목소리로 표현한 발라드 곡으로, 작년 솔로 콘서트에서 첫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만큼, 팬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이밖에도 뮤직비디오로 선공개된 미디엄 템포 발라드 곡 ‘겨울잠(Hibernation)’, 예성의 감미로운 보컬과 따뜻한 기타 반주가 어우러진 슬로 포크(Slow Folk) 송 ‘그대뿐인지(All But You)’, 벅찬 사랑의 감정을 번지점프에 비유한 가사와 시원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Fly(번지점프)’까지 총 6곡이 수록돼 예성의 다채로운 색깔을 만날 수 있다.
Album Review
01. 봄날의 소나기(Paper Umbrella)
Lyrics by 서지음
Composed & Arranged by 1601
타이틀 곡 ‘봄날의 소나기(Paper Umbrella)’는 섬세한 피아노 사운드와 아름다운 스트링 라인이 인상적인 발라드 곡으로, 다이나믹한 편곡과 차분한 듯 파워풀한 예성의 보컬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헤어진 사람과의 기억이 비처럼 쏟아지는 날, 기억의 비를 종이우산으로 막아보지만 이내 젖어버리고, 그 기억이 온전히 스며들어 가슴을 아프게 한다는 서정적인 가사가 돋보인다.
02. 겨울잠(Hibernation)
Lyrics & Composed & Arranged by Denis Seo, 신승익 (CLEF CREW)
뮤직비디오로 선공개된 ‘겨울잠(Hibernation)’은 일렉트로닉 기타, 피아노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 곡으로, 사랑스러운 연인의 품에서 한시도 떠나기 싫다는 애정 어린 마음을 표현한 가사와 포근하고 잔잔한 멜로디가 잘 어우러져 있다.
03. 그대뿐인지(All But You)
Lyrics & Composed by 윤송, NUPLAY
Arranged by 윤송
‘그대뿐인지(All But You)’는 예성의 감미로운 보컬과 부드러운 기타 반주가 만나 90년대를 떠오르게 하는 슬로 포크(Slow Folk) 송으로, 챔버 사운드 악기 구성으로 매력을 더했다. 가사에는 세상 모든 것이 나에게 따뜻하게 다가와 주지만, 사랑하는 그대만은 나를 차갑게 대한다는 역설적인 내용을 담았다.
04. Fly(번지점프)
Lyrics by 이유진(Jam Factory)
Composed & Arranged by ZigZag Note
어쿠스틱 팝 장르의 ‘Fly(번지점프)’는 사랑에 빠져 날아오를 듯한 남자의 마음을 번지점프에 비유한 독특한 가사가 인상적이며, 그루브 넘치는 기타 연주와 시원한 멜로디, 예성의 목소리가 환상적인 조화를 이뤄 곡의 매력을 한층 배가시킨다.
05. 그때로(At the Time)(Feat. 규현)
Lyrics by 예성, Realmeee
Composed by 예성, Realmeee, 이래언
Arranged by 황성제(ButterFly)
예성의 자작곡 ‘그때로(At the Time)’는 미니멀한 편곡이 돋보이는 미디엄 템포의 곡으로, 가사에는 사랑했던 연인과의 추억을 회상하며 그리워하는 감정을 담아 가슴 한켠을 잔잔하게 울린다. 감성 발라더 규현이 피처링으로 참여, 두 보컬이 선사하는 달콤한 하모니로 따뜻한 느낌을 더했다.
06. 비눗방울(So Close Yet So Far)
Lyrics by 예성, 윤사라
Composed by 예성, 최희준, 황승찬
Arranged by 강화성
예성의 짙은 감성이 돋보이는 발라드 곡 ‘비눗방울(So Close Yet So Far)’은 2016년 6월 SM 콘서트 시리즈 브랜드 [THE AGIT(디 아지트)]의 일환으로 펼쳐진 예성 솔로 콘서트에서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자작곡이다. 사랑이 비눗방울처럼 터져 한 순간에 사라져 버릴까 두려운 남자의 마음을 예성의 깊이 있는 목소리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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