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보적 여성보컬, 프로듀서 수란(SURAN)의 이야기가 담긴 미니앨범 [ WALKIN’ ] 발매
가수 수란(SURAN)이 첫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미니앨범 발매에 앞서 ‘좋은 음악’의 신드롬을 일으킨 ‘오늘 취하면(Feat.창모)(Prod. by SUGA)’으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과 기대를 받으며 ‘무적의 신예’로 거듭난 수란(SURAN)이 그동안 걸어온 자신의 색깔과 이야기를 담은 미니앨범 [ WALKIN’ ]을 공개한다.
수란(SURAN)의 ‘지금까지 늘 같은 발걸음으로 꾸준히 걸어왔고 걸어가는 중이며 앞으로도 계속할 것이다.’는 의지를 담은 첫 미니앨범 [WALKIN’]은 총 5곡이 수록되어있다. 각 곡의 주제는 다르지만 수란(SURAN) 특유의 자유로움과 매력적인 다양한 음색이 담겨 있으며 전반적으로 CHILL 한 사운드가 두드러지는 감각적인 앨범이다.
특히 이번 수란의 미니앨범을 위해 최고의 뮤지션들인 프라이머리, 스윙스, 탁(TAK), 창모, 슈가 등이 모여 힘을 합쳤으며 타이틀 곡인 ‘1+1=0’에 에릭 벨린저(Eric Bellinger), 앤더슨 팩(Anderson .Paak), 시드(Syd)등 세계적인 뮤지션들과의 협업과 트렌디한 감각의 노래들로 사랑받고있는 DEAN이 프로듀싱 및 피쳐링으로 참여하여 더 큰 기대를 모은다.
뮤직비디오에는 키썸, 서인국, 매드클라운, 정기고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꾸준한 작업을 하고 있는 콧수염필름즈가 참여하여 통통 튀는 리듬에 메세지가 확실한 가사를 기조에 두고 반복적인 일상에서 잠시나마 일탈을 꿈꾸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는 그 순간을 위트있고 캐치하게 표현하였다. 몽환적이면서도 감각적으로 표현된 애니메이션이 또 하나의 감상 포인트다.
앨범커버로 이미 수란(SURAN)의 ‘Calling in love’, ‘겨울새’ 수영장시리즈 ARTWORK를 함께했었던 I-AB Studio가 다시 만났다. 오리엔탈 배경의 컬러풀한 판타지가 담긴 앨범커버가 인상적이며 마치 동양판 원더우먼을 상상하게 되는 앨범커버 속 다양한 컬러들이 수란의 팝색체 가득한 목소리를 연상하게 한다.
아티스트 수란(SURAN)이 이야기하는 첫 미니앨범 [Walkin’]을 듣는 모든 리스너들에게 이 앨범이 앞으로의 또 하나의 발걸음이 되길 바란다.
[Track List]
01. Walking
[Lyrics by SURAN, 이현서 / Composed by SURAN, 탁(TAK) / Arranged by 탁(TAK), SURAN]
‘Walking’은 서태지의 ‘크리스말로윈’ Remix 콘테스트 우승자인 EDM 프로듀서 탁(TAK)이 참여해, 절제되고 세련된 비트 위에 시원한 사운드가 더해져 흔히 라운지 음악으로 대표되는 RETRO CHILL HOUSE 장르의 매력적인 곡이다. 수란(SURAN) ‘Calling in love’의 확장판으로 연상하며 만든 곡이며 “현재의 나는 계속 걸어가는 중이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라는 이 앨범의 주제처럼 수란(SURAN)의 Identity가 담겨 있는 트랙이다.
02. 1+1=0 (Feat. DEAN)
[Lyrics by Deanfluenza / Composed by Deanfluenza, highhopes / Arranged by Deanfluenza, highhopes]
‘1+1=0’은 여유가 없는 현대인들의 삶을 주제로 “일하고 또 일만 하다 보면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쉽고 재치있게 담아냈다. 메인 기타리프에 변주되는 드럼이 포인트인 미니멀한 힙합 트랙이며, 캐치한 후렴에 쌓이는 화음이 시원한 느낌을 주고 수란(SURAN)의 특색있는 보컬로 유쾌하게 풀어낸 매력적인 곡이다.
03. 오늘 취하면 (Feat. 창모)(Prod. by SUGA)
[Lyrics by SURAN, Slow Rabbit, 창모, June / Composed by Slow Rabbit, SUGA, SURAN, June / Arranged by Slow Rabbit, SUGA]
‘오늘 취하면’은 Electro Pop과 Future Bass가 가미된 트렌디한 힙합 알앤비 곡으로 [WINE]에 담긴 연인과의 추억을 떠올리며 이별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방탄소년단 SUGA와 프로듀서 Slow Rabbit이 프로듀싱에 참여하였으며 그루비한 리듬과 감성적인 코드의 멜로디가 수란(SURAN) 특유의 감성과 만나 리스너들에게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04. 쩔쩔매줘
[Lyrics by SURAN, Kriz, Acserum / Composed by SURAN, Kriz / Arranged by Kriz]
‘쩔쩔매줘’는 미니멀한 트랙의 재즈 힙합 장르로 연인과 대화하듯 이끌어가는 편안한 선율의 Easy Listening 곡이다. ‘자기야 나 투정 좀 할게.. 오늘은 받아줘 그냥 좀 기분이 별로야’라며 연인에게 애교 섞인 투정을 부리는 위트있는 화법이 인상적이다. 누구보다 평범하게 사랑받고 싶은 한 여자의 달달한 연애이야기이며 여자 수란(SURAN)의 감성을 느껴볼 수 있는 특별한 곡이다.
05. 해요 (Feat. Swings)
(Lyrics by SURAN, Acserum, Swings / Composed by SURAN, Primary / Arranged by Primary)
‘해요’는 지금까지 열심히 걸어왔고 계속해서 걷고 있는 청춘들에게 그동안 잘 견뎌왔다고 응원하며 위로해주는 곡이다. 힘든 환경 속에서 고난과 외로움이 있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달려오는 이들에게 응원의 메세지를 보낸다. 담담한 한마디의 조언처럼 SWINGS의 랩이 곡에 힘을 실어 주었으며 JAM STRING의 풍성하고 아름다운 STRING 사운드가 감정선을 고조시킨다. 편곡에 Primary가 참여하며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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