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종이 오는 2017년 10월 2일 싱글 앨범 [Play in Nature Part.2 FOREST]의 한국어 버전(Korean Ver.)과 일본어 버전(Japanese Ver.)을 동시 발매한다.
지난 5월 첫 번째 싱글 앨범 [Play in Nature Part.1 SPRING]을 발매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역량을 입증한 김규종이 5개월 만에 두 번째 싱글 앨범 [Play in Nature Part.2 FOREST]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Play in Nature]의 두 번째 시리즈로 지난 ‘Part.1 SPRING’에 이어 어쿠스틱을 기반으로 한 다채로운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솔로 아티스트로서 더욱 더 완벽해진 김규종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 ‘HUG ME’는 가을 감성에 어울리는 어쿠스틱한 선율과 김규종의 차분한 보이스가 따뜻한 조화를 이루는 곡으로, 삶에 대한 어려움과 고민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향해 김규종만의 감성으로 위로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또한, 지난 [Play in Nature Part.1 SPRING]에서 참여했던 실력파 프로듀서 ‘어깨깡패’와 다시 호흡을 맞추며 더욱 더 견고해진 시너지를 보여줄 뿐만 아니라, 작곡가, 사진작가, 뮤직비디오 감독 등 전 영역의 모든 스탭들이 김규종을 위해 또 한 번 의기 투합하여 [Play in Nature] 시리즈 앨범의 완성도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뿐만 아니라, 이번 앨범에는 남모르게 좋아하던 그녀에게 용기 내어 고백하는 한 남자의 마음을 한 글자씩 눌러 담은 손편지 같은 곡 ‘창문’을 포함해 총 2곡이 수록되어 있어, 지난 앨범에 비해 더욱 성숙해진 김규종의 음악적 감성을 느낄 수 있다.
-‘ALBUM REVIEW’-
* 1. HUG ME
Lyrics, Composed & Arranged by 어깨깡패
삶에 있어 어디로 가야 할 지 모를 때, 그리고 가보지 못한 낯선 길에 서게 됐을 때 겪는 많은 고민과 어려움을 김규종만의 따뜻한 감성으로 위로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가을 감성에 어울리는 어쿠스틱한 선율과 김규종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어우러지며 리스너들의 마음에 포근한 위로가 되어준다.
또한, 샤이니, 슈퍼주니어 예성 등 K-POP 아티스트들과 작업한 실력파 프로듀서 ‘어깨깡패’가 지난 [Play in Nature Part.1 SPRING]에 이어 또 한 번 참여해, 김규종과 더욱 더 견고한 시너지를 보여주며 [Play in Nature] 시리즈 앨범의 완성도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2. 창문
Lyrics, Composed & Arranged by 어깨깡패
책을 읽어 내려 가듯 너무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게 자신의 마음을 한 글자 한 글자 눌러 담은 손 편지 같은 곡으로, 남 모르게 좋아하던 그녀에게 용기 내어 고백하는 한 남자의 마음을 서정적인 노랫말과 어쿠스틱한 곡의 분위기, 그리고 김규종의 따뜻한 목소리가 돋보이는 곡이다.
김규종 - HUG ME
원했던 일이
좀처럼 풀리지가 않아
의욕은 잃어가고 쉬고 싶고
사는 게 재미없는 걸
만나는 사람들은 점점 줄어가
웃고 떠드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어
떨어지는 나뭇잎에도
울컥 눈물이 쏟아지는 걸 어떡해 Hug Me
저 언덕을 넘어 숲을 지나면
부는 바람에 몸을 맡기면
어느덧 희망의 메아리가 들릴까
어디로 가야 할지 길을 묻는다
이대로 멈추기에는 아직 이른 것 같아
순간 마주하는 갈림길
정답이 아닐지라도 난 가야 하네
가보지 못한 낯선 길에
저 멀리 내게 손짓하는 작은 빛 하나
가만히 바람에 귀 기울여 본다
약간의 위로가 되어 줄지도 Healing me
지나온 길을 되돌아봐
어른이 되면 혹시 알 수 있을까
나도 그 길을 걸었다고
그래 잘하고 있다고
KIM KYU JONG(김규종)] HUG ME (JPN VER.) (MUSIC VIDEO)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