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잊혀지다", "부담이 돼"까지 대중들의 감성을 책임 지던 프로듀서 '정키'가 9개월 만에 싱글 앨범 [CHERISH]로 돌아왔다. 이번 앨범 [CHERISH]에서는 가슴 먹먹한 이별을 담은 가사로 헤어진 연인들의 감정을 대변했던 이전 곡들과는 달리, 첫사랑의 ‘풋풋함’이나 ‘짝사랑’과 같이 사랑을 시작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는 또 다른 정키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
밝고 청순한 음악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여자친구’의 멤버 ‘유주’와 실력파 보컬리스트 ‘유성은’이 객원보컬로 참여하였다. 또한 '정키'의 앨범 [LISH]에서부터 함께 호흡을 맞춰온 프로듀서 'Humbert'가 앨범 전체 편곡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01. 첫사랑 (Feat. 유주 of 여자친구)
첫사랑,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세 글자. 처음 시작한 사랑이 첫사랑이 될 수도 있고, 가장 사랑한 사람이 첫사랑이 될 수도 있는, 그 누구나 가지고 있는 첫사랑의 설렘을 잔잔한 리듬 위에 아름답게 펼쳐진 피아노 선율로 표현했다. 또한 후반부로 갈수록 웅장하게 몰아치는 편곡으로 서툴지만 깊어져만 가는 첫사랑의 감정을 담아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