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프로듀스101 시즌 2’로 많은 관심을 받았던 유선호가 첫 번째 미니앨범 [봄, 선호]로 데뷔한다.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봄 캐럴 선물세트인 [봄, 선호]는 유선호가 직접 피아노로 연주한 인트로 송 ‘Prelude : 너를 생각해’부터, 싱어송라이터 이진아가 유선호만을 위해 만든 설렘 가득한 타이틀곡 ‘봄이 오면’, 꿈을 쫓는 청춘들에게 보내는 응원가 ‘푸른 별 하나’, 떠나간 인연을 담담히 그리워하는 ‘보고 싶어’, 타이틀곡 ‘봄이 오면’의 Inst. 버전까지 총 다섯 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유선호의 풋풋하고 맑은 이미지와 가장 잘 어울리는 계절인 ‘봄’은 그 자체만으로도 우리에게 설렘과 따듯함을 안겨 준다. 유난히 추웠던 2017년 겨울을 떠나보내고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는 문턱에서 유선호가 선보이는 봄 캐럴은 귓가를 간질이는 산뜻하고 담백한 매력으로 다가온다. 트렌디하면서도 친근한 멜로디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일상을 노래하는 [봄, 선호]는 수록곡 하나하나 유선호의 정제되지 않은 깨끗하고 순수한 보컬 톤을 느낄 수 있다.
긴 겨울이 지나고 맞이하는 반가운 봄소식처럼, 유선호의 활동을 기다려온 팬들은 물론 봄을 선호하는 모든 이에게도 큰 선물이 될 이번 앨범 [봄, 선호]를 들으며 봄기운을 함께 만끽해보자. 더불어 ‘병아리 연습생’에서 점점 성장하는 모습을 보일 유선호의 꽃 피는 봄이 기대된다.
[봄, 선호]
"저의 미니앨범 1집 [봄, 선호]는 봄이 오고 있는 지금 들으면 딱 좋은 노래입니다. 봄뿐만 아니라 여름, 가을, 겨울 4계절 모두 찰떡같이 어울리는 앨범이니 많이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Comment by 유선호
01. Prelude : 너를 생각해
Composed, Arranged by 이진아
유선호의 첫 번째 미니앨범 [봄, 선호]의 서막이자 어느새 스며든 봄의 정취를 유려한 피아노 선율로 표현한 곡이다. 팬들에게 봄을 선물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유선호가 직접 피아노를 연주했다. 눈을 감고 들어보면 눈이 녹아내리는 봄 풍경이 절로 연상되는 듣기 편안한 인트로 송이다.
02. 봄이 오면
Composed, Lyrics, Arranged by 이진아
유선호의 첫 번째 미니앨범 [봄, 선호]의 타이틀곡 ‘봄이 오면’은 싱어송라이터 이진아가 유선호만을 위해 만든 곡으로, 따뜻한 봄날에 소중한 사람과 함께 걷고 싶은 소년의 떨리는 마음을 담은 달콤한 봄 캐럴이다. 어쿠스틱한 사운드와 서정적인 코드 진행이 특징으로 도입부와 간주에 두드러지는 피아노 연주가 싱그러운 봄의 감성을 배가 시키며 깨끗하고 순수한 유선호의 보컬을 한층 돋보이게 만든다.
03. 푸른 별 하나
Composed, Lyrics, Arranged by 손영진, 예아나이스, Ferdy
‘푸른 별 하나’는 밤하늘 무수히 많은 별들 중에 유독 빛나는 별, 즉 꿈을 향해 전진하는 모든 이들에게 보내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계절이 바뀌어도 밤하늘의 별은 언제나 반짝이듯 사계절이 한 바퀴를 돌아 봄이 찾아왔을 때 초심을 잃지 않겠다는 의미도 담겨있다. 포크(Folk) 장르의 기타 리프, 경쾌한 휘파람 소리가 만드는 하모니는 마치 밤 하늘을 올려다보는 듯한 환상에 빠지게 만든다.
04. 보고 싶어
Composed, Lyrics by 이진아
Arranged by 이진아, 조성준, 박현
‘보고 싶어’는 기억 한편에 자리 잡은 ‘너’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마냥 무겁지 않고 담담히 노래하는 팝 장르의 곡이다. 일렉 피아노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미디엄 템포의 사운드와 청아한 유선호의 보컬이 만들어낸 기분 좋은 시너지가 느껴진다. 이진아가 특별히 선물한 애장곡으로 유선호의 깨끗한 이미지와 어울리도록 재 편곡했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따라 부르기 쉬운 간결한 노랫말이 인상적인 곡이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