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베이비소울,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케이, JIN, 류수정, 정예인)가 싱그러운 봄날 네 번째 미니앨범으로 돌아왔다.
더욱 성숙해진 아련한 감성에 한층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돌아온 러블리즈의 이번 키워드는 ‘치유’이다.
매 앨범마다 확고한 콘셉트, 어떠한 무대도 훌륭하게 소화하는 탄탄한 실력, 팀 고유의 색깔이 뚜렷한 음악 등을 통해 연령 불문 다양한 팬층을 쌓아온 러블리즈는 이번 앨범을 통해 “코 끝에선 ‘화~’ 입 안에선 ‘후~’” 마법의 주문처럼 한 번 들으면 빠져나올 수 없는 중독성으로 또 한 번 대중의 마음을 어루만진다.
특히 타이틀곡 ‘그날의 너’는 수많은 히트곡들을 배출한 국내 대표 인기 작곡팀 스윗튠(SWEETUNE)이 의기투합 한 곡으로, ‘아츄(Ah-Choo)’, ‘그대에게’, ‘지금, 우리’ 등의 곡에서 접할 수 있었던 러블리즈 만의 발랄하고 경쾌한 에너지가 돋보인다.
"사랑은 원래 달콤하고 쓰라리며 떨리는 봄밤의 꿈 같은 것!"이라는 이별 후 애틋한 감정이 러블리즈 특유의 싱그러운 보이스로 따스한 봄바람처럼 변화시키고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기억될 것이다.
타이틀곡 외에 러블리즈의 성숙한 감성을 담아낸 인트로곡 ‘치유(治癒)’, 사랑에 빠진 미묘한 감정을 청량감 있게 표현한 ‘미묘미묘해’, 어른으로 성장한 느낌을 섹시한 스타일로 그린 ‘Temptation’, 사랑스러운 소녀감성의 ‘수채화’, 반짝반짝 빛나는 고백송 ‘SHINING★STAR’까지 러블리즈 만의 총천연색 매력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여섯 트랙이 고루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TRACK LIST] 앨범명 : [治癒(치유)]
1. 治癒(치유)
Composed SWEETUNE / Arranged SWEETUNE
어쿠스틱 피아노 선율과 일렉트로니카의 아날로그 신스와 드럼 비트가 어우러진 시부야 케이 장르의 음악으로 러블리즈의 성숙한 감성을 담아낸 인트로이다.
"사랑은 원래 달콤하고 쓰라리며 떨리는 봄밤의 꿈 같은 것!" 러블리즈가 이별 후 애틋한 감정을 따스한 봄바람처럼 변화시킬 "그날의 너"를 들고 찾아 왔다. 러블리즈 멤버 특유의 싱그러운 보이스가 마치 영화의 한 장면 처럼 기억되는 이 노래는 조금 더 깊어진 러블리즈의 감성을 담아냈다.
과감한 전개의 멜로디에 청량감이 느껴지는 일렉 기타, 현란한 스트링 사운드가 더해진 에너지 넘치는 곡으로 좋아하는 맘을 알아줬으면 하다가도 막상 알게 될까봐를 걱정하는 사랑에 빠진 미묘한 감정을 담았다.
4. Temptation
Lyrics DAVINK / Composed DAVINK / Arranged DAVINK
'어제처럼 굿나잇', '안녕 (Hi~)', 'Ah-Choo', 'Circle', '마음(*취급주의)'의 다빈크가 오랜만에 러블리즈와 함께했다. 청순하고 아련한 러블리즈가 어른으로 성장하는 느낌을 섹시한 스타일로 세련되게 담아내고 있는데 특히, 베이비소울이 직접 메이킹 한 후반부 랩은 녹음 당시 스태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젤리보다 초콜릿보다 네가 제일 좋아”라는 가사가 돋보이는 러블리즈의 고백송으로, 반짝반짝 빛나는 별을 닮은 Chip-tune Sound 인트로와 쉬지 않고 몰아치는 Rocking 한 구성이 매력적이다. BPM 190에 달하는 빠르고 경쾌한 비트는 EDM 프로듀서 탁(TAK)이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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