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6번째 미니앨범 [Time for the moon night] 으로 전격 컴백!
봄 밤, 감성으로 수놓을 타이틀 곡 ‘밤’
여자친구가 선사하는 달빛 스토리텔링
여자친구가 여섯 번째 미니앨범 ‘Time for the moon night’를 발표하며 전격 컴백한다.
특히, 여름과 겨울에 여자친구만의 톡톡 튀는 스토리텔링이 담긴 음악을 발표하며 리스너들을 사로잡았던 여자친구가 이번엔 봄 밤을 수놓는 아름다운 타이틀곡 ‘밤’으로 음악팬들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2015년 ‘유리구슬’로 데뷔 후 ‘열렬한 사랑고백을 하는 소녀’, ‘불확실한 세계에서 두려움을 느끼면서도 끝내 달려나가는 당차고 씩씩한 소녀’의 이미지로 여자친구 팀만의 서사를 노래했던 여자친구는 이번에도 애타는 사랑의 마음을 노래한다.
특히 ‘손에 닿지 않는 네가 보고 싶은 밤’ 등의 가사로 소녀의 애타는 마음을 표현한 타이틀곡 ‘밤(Time for the moon night)’은 ‘달밤을 위한 시간’, ‘달 구경 하는 시간’ 등을 뜻하는 제목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는 시간, 센치해지는 시간이라는 의미를 여자친구 만의 감성으로 함축적으로 담아냈다.
타이틀곡 '밤'을 비롯해 따뜻해진 봄 날씨와 더불어 여자친구들의 싱그러운 오후를 표현한 인트로 곡 'DAYTIME', 사랑에 빠진 마음을 반딧불에 빗대어 귀엽게 표현한 'LOVE BUG', 여자친구 특유의 동화 같은 무드를 이어가는 '휘리휘리', 재미있는 가사와 펑키한 전개가 매력적인 Nudisco 장르의 '틱틱', 첫 이별의 슬픔을 표현한 발라드곡 'BYE', 무대 위에서 마주쳤던 팬들의 눈빛과 팬들에게 전하는 마음을 노래한 '별', '밤' Inst버전까지 '밤'이라는 테마를 아우르는 총 8곡을 알차게 채웠다.
미니앨범임에도 불구하고 다채로운 장르의 8곡을 수록하며 풍성하고 높은 완성도로 음악팬들의 귀를 즐겁게 할 전망이다.
[TRACK LIST]
1. INTRO(Daytime)
Composed by 노주환 / Arranged by 노주환, 김바로
앨범의 인트로 트랙 ‘Daytime’은 단어 그대로 ‘낮’이라는 뜻으로, 따뜻해진 봄 날씨와 더불어
여자친구들의 싱그러운 오후를 표현한 곡이다. 다음 트랙인 ‘밤’으로 향해가는 시간의 흐름이 느껴지는 편곡이 돋보이는 첫 트랙.
2. 밤(Time for the moon night)
Composed by 노주환, 이원종 / Lyrics by 노주환 / Arranged by 노주환, 이원종
곡의 영제 ‘Time for the moon night’에서 표현하는 바와 같이 ‘달밤을 위한 시간’, ‘달 구경 하는 시간’ 등으로 해석되며 사랑하는 사람을 떠올리는 시간이라는 의미를 함축적으로 담고 있다. 소녀들의 감수성이 풍부해지는 밤, 새벽 시간을 아름다운 가사들로 풀어냈다. 감성적이지만 마냥 슬프지만은 않은, 진지하게 고민하는 소녀의 모습에서 귀여움이 느껴지는 분위기까지 여자친구의 음악적, 컨셉적 스펙트럼을 넓힌 아름다운 타이틀곡.
3. Love Bug
Original Title : LoveBug / Original Writer : David Amber, Andy Love, Ryan S. Jhun / Lyrics by 서지음
Love Bug는 업템포 스윙 팝 곡으로 80년대 팝, 90년대 R&B, 펑크(Funk) 등 현대적인 멜로디와 다양한 재즈 사운드를 결합하여 재미있고 활력 있는 하이브리드 느낌을 연출한다. 멜로디적으로는 봄을 연상시키는 감미롭고 향수 어린 사운드를 자아낸다. 음악적으로 무그(신시사이저), 통통 튀는 종소리, 호른, 부드러운 피아노 같은 악기가 포함되어 있어 순수하고 깨끗한 사운드가 특징이다.
이제 갓 사랑에 빠진 감정을 깊은 밤 몰래 찾아온 반딧불에 비유하여 그에게 말을 건네는 듯한 느낌의 가사가 귀여운 팝댄스곡.
4. 휘리휘리(Flower Garden)
Composed & Lyrics & Arranged by 미오(MIO)
강렬한 일렉기타와 웅장한 현악 사이로 화려한 존재감의 레트로 신스사운드가 울려퍼지는 곡으로 싱어송라이팅 그룹 미오와 여자친구의 시너지를 극대화 시킨 일렉트로닉 댄스곡이다.
전작 수록곡 ‘Mermaid’, ‘나의 지구를 지켜줘’에 이어 마치 한편의 애니메이션이 떠오를 것 같은 스토리 라인을 가진 이 곡은, 시간 속에 묻혀진 추억과 꿈을 꽃으로 되살려 키워낸다는 동화적 발상으로 만들어진 가사가 특징적이다.
꽃잎이 흩날리는 모양의 의성어 ‘휘리휘리’ 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강렬하게 몰아치는 리얼 펑크 베이스와 레트로 신스사운드에 여자친구 특유의 섬세한 소녀 감성이 매력적인 조화를 이루고 있다.
5. 틱틱(Tik Tik)
Composed & Lyrics & Arranged by 이기, 용배
생각과는 반대로 말하며 행동하는 연인을 귀엽게 바라보는 내용의 가사가 재미있는 포인트인 곡 '틱틱'은 인트로부터 후렴구까지 기존의 여자친구스러운 전개로 흐르지만 후렴에서 Nudisco 스러운 비트에 펑키한 전개가 특징인 곡이다.
6. Bye
Composed by 노주환, 김예일, Sophia Pae / Lyrics by 노주환 / Arranged by 노주환, 김예일
‘Bye’는 어느 순간 찾아오게 된 이별을 이야기한 노래이다. 첫사랑의 아픔과 슬픔을 표현한 애절한 가사에 드럼, 베이스, 기타, 오케스트라까지 어쿠스틱 사운드로 편곡하여 여자친구의 목소리와 감성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게 만든 노래이다.
특히 후렴에 여자친구의 6명의 목소리가 다같이 어우러지는 부분이 노래의 슬픔을 극대화한다.
7. 별(You are my star)
Composed by ZigZag Note / Lyrics by 이신성 / Arranged by ZigZag Note
별은 미디움 템포의 신스팝 발라드 곡으로 트렌디하고 공간감 있는 사운드가 청량감 있게 다가오는 곡이다. 무대 위에서 마주 했던 팬들의 눈빛과 그 속에 말하지 않아도 느낄 수 있었던 마음을 담아낸 노랫말은 그 동안 아껴준 팬들에게 보내는 선물이자 고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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