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찬 공기를 따스하게 어루만지는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로 첫 걸음을 시작하다. 위대한 탄생 시즌3의 우승자로 이름을 알린 한동근이 자신의 데뷔 앨범이자 첫번째 디지털 싱글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로 첫 걸음을 내디뎠다.
위대한 탄생 이후 약 2년 여의 시간이 흐른 지금 데뷔를 앞두고 있는 한동근은 그 시간 동안 ‘위대한 탄생’과 ‘우승자’라는 수식어를 벗어 버리기 위한 노력을 했다. 리틀 임재범이라고 불릴 정도로 강렬하고 인상적인 보컬을 자랑해왔던 한동근은 자신의 최고 장점으로 손꼽혔던 감성을 울리는 보컬을 더욱 진화시켰고 그 결과 ‘로맨틱 야수’라는 새로운 수식어를 탄생 시켰다.
감성과 전율을 겸비한 ‘로맨틱 야수’로 거듭났다.한동근은 ‘로맨틱 야수’의 창법을 통해 자신만의 장점을 최대한으로 살려 흔하지 않은 스타일의 보컬로 진화 했다. 전율을 이끌어내는 고음, 마음을 어루만지는 저음과 더불어 자유로운 보컬의 강약조절로 듣는 이의 감성을 함께 울리는 공감을 가지게 되었다. 이제껏 찾아 볼 수 없었던 ‘로맨틱 야수’ 한동근의 첫 번째 이야기인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 보려 해’ 는 특유의 감수성을 자극 하며 꿈을 꾸는 듯한 목소리로 마치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저 노래 잘하는 가수지망생에서 완벽한 완급조절로 노래의 맛을 살려내는 보컬리스트로의 첫 번째 성장의 결과물을 탄생 시킨 것이다.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는 해피앤딩으로 끝나지 못한 사랑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현한 서정적인 노랫말이 가슴을 울리는 감성 발라드 곡이다. 이별의 가슴 아픔과 되돌릴 수 없는 현실에대한 안타까움의 두 가지 감정을 섬세하고 진솔하게 풀어내 완성도를 더했다. 산이의 ‘이별식탁’과 소유 X 정기고의 ‘썸’ 등을 작곡한 제피(XEPY)가 작사, 작곡을 담당했다. 또, 산이의 ‘바디랭귀지’, 버벌진트의 ‘좋아보여’ 등을 작곡한 마스터키가 작곡, 편곡을 맡아 자신들의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 했고 이들의 재능을 감동과 전율로 증명한다. 특히 이미 끝나버린 결말을 소설가처럼 다시 써내 보고 싶은 마음을 담아낸 상상과 판타지의 감정선을 따라 연주되는 세련된 피아노와 드라마틱한 오케스트라, 그 위에 섬세한 악기들의 협연으로 팝 적인 요소가 더해져 듣는 이의 귀와 마음에 감동이 밀려 오게 한다.
‘감성을 노래 하는 진정한 가수’ 한동근이 되기 위한 그 시작점.
한동근은 이제 자신의 이름 ‘한동근’ 만으로도 노래를 들어볼 가치가 있는 기대감을 가지게 하는 진정한 가수가 되기 위한 그 첫 걸음을 내디뎠다. 이제껏 많은 가수들이 최고의 감성보컬임을 자부하며 가요계에 발자취를 남겨 왔다. 하지만 한동근의 시작은 그들과 다르다. 오디션을 통해 인정 받은 가수 한동근이 아니라 누구도 따라 올 수 없는 감성의 보컬리스트의 탄생이 기대 되는 것은 앞으로도 쉼 없이 성장하고 변화해 나갈 한동근 자신의 모습을 그릴 수 있기 때문이다.
Composed by XEPY(제피), 마스터키
Lyrics by XEPY(제피)
Arranged by 마스터키
Guitar by 정수완 of Serengeti
Bass by 김병석
Chorus by XEPY(제피)
Recorded by 9999 @ BrandNewMusic Studio
Mixed by 마스터키 @ MasterPiece SoundLab
Mastered by 마스터키 @ MasterPiece SoundLab
Strings arrangement by URU,Susumu Akizuki
1st Violin by Yuko Kajitani
2nd Violin by Akatsuki Takahashi
Viola by Shoko Miki
Cello by Susumu Akizuki
Strings Recorded by Masaho Takeda at blue velvet studio(Tokyo,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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