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가 나타났다’ ‘뜨거운 감자’ 등으로 유쾌하고 신나는 에너지를 발산하며 큰 사랑을 받은 엔플라잉. 이번 앨범에서는 타이틀곡 ‘HOW R U TODAY’를 통해 이별이라는 소재를 엔플라잉만의 방식으로 풀어내어 더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HOW R U TODAY’는 헤어진 연인에게 보내는 쓸쓸한 메시지를 담은 서정적인 감성의 얼터너티브 록이다. 이별 후의 감정을 노래하지만 엔플라잉은 조용히 우울감에 빠져있지 않는다. 파워풀한 디스토션 일렉트릭 기타와 포효하는 듯한 드럼 사운드가 강한 에너지와 리듬감을 주고, 따뜻함을 채워주는 베이스와 피아노 사운드가 서정성을 더해 이별 후의 감정을 트렌디하게 풀어내고 있다.
이외에도 스타일리시한 전조와 캐치한 멜로디가 단연 돋보이는 ‘UP ALL NIGHT’, 엔플라잉만의 기분 좋은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팔불출’, 밝고 경쾌한 펑크록 ‘ANYWAY’, 파워풀한 록 ‘너 없는 난’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다섯 곡이 담겼다.
1. HOW R U TODAY
작사: 김수빈, 이승협 / 작곡: 김창락, 김수빈, 조세희 / 편곡: 김수빈, 조세희
타이틀곡 ‘HOW R U TODAY’는 헤어진 연인에게 보내는 쓸쓸한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FNC 프로듀서 김창락과 작곡가 김수빈, 조세희의 합작품이다. 헤어진 연인을 아직도 잊지 못하는 남자의 마음을 편지 형식으로 표현한 곡이다. ‘진짜가 나타났다’와 ‘뜨거운 감자’에서 유쾌하고 시원한 매력을 보여줬다면, ‘HOW R U TODAY’에서는 슬픔에 잠긴 다섯 남자의 강한 에너지와 서정적인 감성 또한 느낄 수 있다. 파워풀한 디스토션 일렉트릭 기타 사운드와 포효하는 듯한 드럼 사운드, 그리고 따뜻함을 채워주는 베이스 사운드와 감성적인 피아노 사운드가 만나 한층 업그레이드된 엔플라잉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2. UP ALL NIGHT
작사: Hezen, 이승협 / 작곡: Steven Lee, Brad.K, Adrian Mckinnon / 편곡: Steven Lee
‘UP ALL NIGHT’은 이홍기의 ‘눈치 없이’, SF9의 ‘Never Say Goodbye’ 등을 작곡한 Steven Lee와, 엑소의 ‘Lotto’, 에프엑스의 ‘4 Walls’ 등을 만든 미국 히트 작곡가 Adrian Mckinnon, Brad.K가 의기투합하여 만든 팝 록(Pop Rock) 장르의 곡으로, 소울 바이브의 절제된 템포에 리드미컬한 일렉기타와 그루비한 베이스라인이 어우러지는 편곡 위, 후렴구 전 스타일리시한 전조와 함께 터지는 캐치한 멜로디의 조화가 인상적인 곡이다.
3. 팔불출
작사: 달리, 이승협 / 작곡: Wonderkid, BreadBeat, DJ Kayvon, Josef Melin / 편곡: Wonderkid, BreadBeat, DJ Kayvon
엔플라잉만의 기분 좋은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팔불출'은 팝과 록(Pop/Rock) 기반의 신나는 댄스곡이다. 사랑에 눈이 먼 한 남자의 이야기를 팔불출에 빗대어 솔직하고 재치있게 풀어낸 가사와 그 위에 울리는 이승협, 유회승의 경쾌한 목소리가 인상적인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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