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에게는 소중하게 간직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 그 찬란한 순간들이 모여 한 편의 동화가 된다.”
같은 시간 속, 저마다의 행복을 느끼고 꿈꾸며 살아가는 우리들.
어느 것 하나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다. 이번 다섯 번째 미니 앨범은 우리가 살면서 느끼는 아름다움, 사랑, 추억, 바람, 행복 그리고 희망의 모습들을 담았다.
멜로망스는 이번 음반에서 팝, 재즈와 클래식을 넘나들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시켰다. 두 멤버는 곡의 멜로디, 가사, 보컬, 사운드, 악기 구성에 고심하며 작업했고, 정동환은 15인조 스트링을 직접 디렉팅했다.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의 이야기 속에 멜로망스 음악이 늘 함께 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만든 노래들과 함께 당신의 시간이 더 빛나길 바란다.
1. 동화
이번 음반 타이틀인 ‘동화’는 기본적으로 ‘사랑’을 테마로 하고 있지만, 연인의 감정을 넘어 우리 삶 속에서 만나는 소중한 관계에 대한 감사, 희망에 대한 노래이다. 모타운 사운드를 접목한 곡으로 아름다운 현악 라인과 앙상블로 이루어진 팝적인 기타 사운드가 듣는 내내 한 편의 동화 같은 순간을 선사한다.
작사 김민석 작곡 멜로망스 편곡 정동환
Vocal 김민석 Piano 정동환 Chorus 김민석, 정동환
Drums 김진헌 Bass 장승호 Guitar 김동민 Percussion 정솔
MIDI Programming 정동환
String 위드스트링 String Arranged by 박민주, 정동환
2. 바람
지친 일상을 벗어나 낯선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이자, 멜로망스 음악을 사랑해주는 모든 이들을 위한 위로와 희망의 바람을 담은 노래이다. 현악 4중주와 후반부 풀 오케스트라의 등장이 곡의 아름다움을 더하며 후렴구에 멜로망스 동료들이 함께 부른 합창이 감동을 극대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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