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amcatcher(드림캐쳐) Special Mini Album [Raid of Dream]
"밤하늘에 떠오른 두 개의 달"... 드림캐쳐와 '킹스레이드'가 선사하는 특별한 세계
드림캐쳐의 스페셜 미니앨범 [Raid of Dream]
전 세계 'InSomnia'를 위해 특별한 선물이 도착했다. 드림캐쳐의 스페셜 미니앨범 [Raid of Dream]이 바로 그것. 이들은 '킹스레이드'와의 협업으로 독특하면서도 색다른 또 하나의 세계를 탄생시켰다.
[Raid of Dream]과 타이틀곡 '데자부 (Deja Vu)'는 '킹스레이드' 세계에 녹아든 드림캐쳐의 꿈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킹스레이드'의 메인 스토리를 테마로 안타까운 대립과 기시감, 그리고 꿈과 꿈이 교차하는 의문과 혼란 속에 포기할 수 없는 단 하나의 존재와 목표를 향한 도전을 표현했다.
특히 '킹스레이드'의 세계관과 드림캐쳐의 독특한 Ton & Manner가 어우러지면서, 전혀 다른 매력을 가진 세계의 문이 활짝 열렸다.
앨범 전체적인 구성도 이채롭다. 타이틀곡 '데자부 (Deja Vu)'에서 '킹스레이드'와 함께한 특별함이 가득한 새로운 세계를 펼쳐놓았다면, 수록곡들을 통해선 드림캐쳐가 지금까지 그려온 '악몽 스토리'의 못다 한 비하인드 스토리들을 곳곳에 녹여 듣는 재미를 한층 배가시켰다.
이를 위해 드림캐쳐를 만들어낸 프로듀싱 군단이 다시 한번 심혈을 기울였다. 데뷔부터 '악몽'을 함께 그려온 LEEZ와 Ollounder가 스페셜 미니앨범의 프로듀서로 나서 새로운 세계에 드림캐쳐만의 음악적 색을 입힌 것. 이로써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매력이 숨 쉬는 스페셜 미니앨범이 탄생했다.
앞서 [The End of Nightmare]로 '악몽 시리즈'를 마무리 지은 드림캐쳐. 그리고 이들이 새로운 이야기를 준비하는 동안 들려주는 하나의 외전. 그것이 바로 스페셜 미니앨범 [Raid of Dream]인 셈이다. 이제 드림캐쳐와 '킹스레이드'가 만들어낸 호기심 가득한 세계로 여행을 떠나볼 때다.
[Track List]
1. Intro
Composed Ollounder, LEEZ
Arranged Ollounder, LEEZ
시대를 넘나들며 사람들의 꿈속을 휘젓고 다니는 드림캐쳐를 떠오르게 하는 인트랙. 덥스텝의 자극적인 요소와 글리치합의 감각적인 사운드의 조화가 특히 인상적이다.
2. 데자부 (Deja Vu)
Lyrics LEEZ , Ollounder, 김보은
Composed LEEZ , Ollounder
Arranged LEEZ , Ollounder
끝없이 마주하는 괴로운 현실의 Deja Vu 속, 모든 걸 포기해서라도 지키고 싶은 존재에 대한 약속을 담았다.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 뒤에 이어지는 웅장한 오케스트레이션, 강한 메탈과 조화되는 콰이어 사운드는 드림캐쳐가 추구해 온 음악 스타일 속, 또 하나의 새로운 색채를 보여준다. 특히 코러스 파트의 'Oh, Deja vu'는 마치 반복되는 괴로움 속에서 울려 퍼지는 절규를 느끼게 한다.
3. 거미의 저주 (The Curse of the Spider)
Lyrics Ollounder, LEEZ
Composed Ollounder, LEEZ
Arranged Ollounder, LEEZ
악몽이 시작된 계기인 거미의 저주를 풀어 나가는 스토리. 프리퀄 앨범의 좀 더 자세한 비하인드를 담았다. 신디사이저로 시작되는 강한 멜로디의 테마가 트랙의 속도감을 더한다.
4. Silent Night
Lyrics LEEZ, Ollounder
Composed LEEZ, Ollounder
Arranged LEEZ, Ollounder
상처 주는 날카로운 말을 하는 이들에게 보내는 경고의 메시지. 고요한 밤에 찾아오려는 불청객을 거부하는 듯하다. 후렴구의 묘한 사운드와 곡 후반부의 새롭게 달라지는 리듬이 마치 두 곡을 이어 듣는 듯 신비로움을 선사한다.
5. 북극성 (Polaris)
Lyrics Ollounder, LEEZ, Chairmann, 0to1
Composed Ollounder, LEEZ, Chairmann, 0to1
Arranged Ollounder, LEEZ, Chairmann, 0to1
한자리에만 있는 북극성을 나침반 삼아, 소중한 서로를 만나러 길을 찾아 떠나는 이야기다. 수많은 고난에도 의지할 수 있는 '너'가 있기 때문에 행복하다는 마음을 담은 발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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