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돈프용준코 괜찮다고말해줘 듣기,반복재생,뮤비,가사,자동재생 ♬ 도니의 히트제조기
히트제조기의 정신적 지주 정형돈과 음원강자 용준형이 작사와 작곡을 맡은 노래 [괜찮다고 말해줘]는 MBC every1 '도니의 히트제조기'에서 자유와 희망의 도시 아일랜드 더블린으로 떠나 음악적 영감을 얻어 만들어진 곡으로, 힘들었을 지난날을 뒤로하고 2017년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보내는 내용이 담겨있다. 영화 원스의 촬영지인 킬라이니힐 등에서 영향 받은 정형돈의 은유적인 가사, 용준형의 감성적인 멜로디에 따뜻하면서도 힘 있는 보컬 F(x) 루나의 목소리가 더해져 응원의 메시지에 힘을 실어 주었다.
루돈프 용준코 (정형돈, 용준형, 루나) - 괜찮다고 말해줘
흘러가는 구름이
내 맘인 것 같아 눈물 지었죠 난 왜
스쳐가는 시간이
바람 인 것 같아 잡으려 하죠 난 왜
이렇게도 힘든걸까요 내겐
나아가려 하면 할수록 지쳐가는 내가 미워요
넓은 세상에 나 혼자 남겨진 것만 같죠
누군가 이런 날 알아 줄까요
아무 일 없을 거라고
내일은 더 나을 거라고
계속 외쳐보지만 아직 들리지 않죠
애써 참아낸 눈물이 흐르지 않도록
괜찮다고 말해줘
잠깐 쉬어가고 싶어
이젠 모든 걸 다 내려놓고 싶어
근데 지금 멈춰 버리면
다시는 나아갈 수 없을 것만 같아서
또 다시 날 타일러 타일러
언젠간 내게 다가올 좋은 날을
더 재촉해 보곤해 내가 다시 웃을 수 있게
이렇게도 벅찬 걸까요 내겐
마주하는 모든 것 들이 마음처럼 되질 않아요
넒은 세상에 나 혼자 남겨진 것만 같죠
누군가 이런 날 알아 줄까요
아무 일 없을 거라고 내일은 더 나을 거라고
계속 외쳐보지만 아직 들리지 않죠
애써 참아낸 눈물이 흐르지 않도록
괜찮다고 말해줘
이 노랠 듣고 있는 그대는 어떤가요
혹시 나처럼 이렇게 아파하고 있을까요
모든 게 흩어지고 무너지는 이 느낌을
그대도 느끼고 있진 않나요
아무 일 없을 거라고 내일은 더 나을 거라고
계속 외쳐보지만 아직 들리지 않죠
애써 참아낸 눈물이 흐르지 않도록
괜찮다고 말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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