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든 그 땔 살아 (Feat. 권진아) 자동재생,반복재생,뮤비,듣기,가사
어반 감성을 지닌 코스모 프린스 ‘이든(EDEN)’
데뷔 싱글 앨범 [Urban Hymns]로 도시 속의 찬가를 펼쳐내다
‘여자친구’와 ‘BTOB’의 프로듀싱으로 먼저 이름이 알려져 있는 ‘이든(EDEN)’은 ‘챈슬러(Chancellor)’, ‘플로우식(Flowsik)’ 등 아이돌뿐 아니라 아티스트들이 찾는 다재다능한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다. 힙합부터 오케스트레이션까지 넓은 사운드 스케이프를 선보이는 ‘이든’은 ‘비틀스(The Beatles)’, ‘콜드플레이(Coldplay)’, ‘오아시스(Oasis)’, ‘라디오헤드(Radiohead)’ 등의 브리티시 팝을 기반으로 클래식까지 다양한 음악을 접한 것이 자양분이 되어 현재 어반(Urban)에 맞는 감성을 갖추게 되었다.
이번 데뷔 싱글 앨범 [Urban Hymns]는 사전적 의미 그대로 ‘도시 속의 찬가’를 뜻한다. 도시에 살며 지친 이들이 공감하고 힐링할 수 있는 음악을 하려는 ‘이든’의 의도가 엿보이는 이번 싱글은 어반 문법으로 심플하고 미니멀한 프로덕션으로 대중에게 편하게 다가가고자 했다. 피처링 아티스트는 달달한 꿀 케미를 함께 연출한 싱어송라이터 ‘권진아’와 같은 소속사 KQ Produce의 R&B 힙스터 ‘베이빌론(Babylon)’이 음색 깡패 본능을 보여주며 지원사격에 나섰다. 전체적인 앨범과 ‘이든’의 배경을 생각해보면 ‘딘(DEAN)’의 다재다능한 프로듀싱 능력과 ‘크러쉬(Crush)’의 감미로운 음색이 연상이 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든(EDEN) - 그 땔 살아 (Feat. 권진아)
너와의 기억을 지워내면
내 가슴엔 남을 게 하나 없어
널 잃고 헤맬 이 시간이
아프지 않을 방법이 내겐 없어
추억으로 잠 못 든 밤들을 밀어내고
널 그리워하다 이렇게 하루가 지나
여전히 난 아직도
난 널 잊을 수 없나 봐
아직 내가 살아 그 땔 살아
네가 없이도 난 그 땔 살아
혹시 네가 내게 다시 돌아올까 봐
한 발짝도 떼질 못하고서 이렇게
몇 번이고 생각을 해봐도
도대체 알 수가 없어 네가 떠난 이유를
그게 뭐가 중요한 거겠어
네가 날 사랑한 게 아닌 것뿐일 텐데
추억으로 잠 못 든 밤들을 밀어내고
널 그리워하다 이렇게 하루가 지나
여전히 난 아직도
난 널 잊을 수 없나 봐
아직 내가 살아 그 땔 살아
네가 없이도 난 그 땔 살아
혹시 네가 내게 다시 돌아올까 봐
한 발짝도 떼질 못하고
너를 잊지 못한 채
혼자서 널 기다리다가 시간이 멈췄어
오늘도 난 이 자리에서 항상 똑같겠지
여전히 여긴 그래
단지 너는 어떨지 나는 궁금해
넌 어떠니 네게 묻고 싶어
아직 내가 살아 그 땔 살아
네가 없이도 난 그 땔 살아
혹시 네가 내게 다시 돌아올까 봐
한 발짝도 떼질 못하고서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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