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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콕스 - 장미칼 (Feat. 보니) ♪ 듣기,자동재생,반복재생 월콕스 - 장미칼 (Feat. 보니) ♪ 듣기,자동재생,반복재생 윌콕스가 선물하는 일상의 감성 Chapter 2 ep [6:05] 윌콕스의 새 EP [6:05]는 오후 6시 5분의 감성을 담은 음악이다. 또한 ‘605’라는 숫자는 동시에 윌콕스 자신이 늘 타고 다니던 605번 버스를 상징한다. 버스를 타고 노선을 돌며 떠올렸던 일상적인 요소들을 편집해서 만든 노래들이 바로 이 앨범의 수록곡이며, [6:05]는 윌콕스가 늘 느끼고 있는 감정과 감성을 표현하는 숫자 그 자체이다. 윌콕스의 음악에 가장 짙게 묻어 있는 것이 바로 ‘일상의 감성’. 지난 앨범에서 노래하고자 한 것이 푸르스름한 초저녁의 것이라면, 이번 앨범에서는 해가 지기 시작하는 노을 빛을 담았다. 지상을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타오르는 태양의 ..
윌콕스 Rain Man ♬ 자동재생,반복재생,뮤비,듣기,가사 윌콕스 Rain Man ♬ 자동재생,반복재생,뮤비,듣기,가사 Loading the player... 윌콕스-Rain Man 모든 기억이 고인 물 같은 스물여섯의 노래, 윌콕스 [Rain Man] 소년이 자라며 맞는 수많은 빗방울들은 흩어지지도 흘러가지도 않은 채 소년의 발 아래에 솔직한 물 웅덩이를 만든다. 철없는 냄새가 나기도 하고 그리운 냄새가 나기도 하는, 순수하지만 그리 깨끗하지는 않은. 축축한 비가 내리는 이 여름, 앨범을 준비 중이었던 윌콕스는 [Rain Man]을 발표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곡은 늘 작사와 작곡에 직접 참여하는 윌콕스가 오래된 영화 [트루먼 쇼]에서 짐 캐리가 슬픔에 잠긴 장면을 인공적인 비가 그에게만 따라다니며 쏟아지는 방식으로 표현한 것에 영감을 받아 만들게 된 곡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