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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ia (심규선) - 폭풍의 언덕 ♪ 자동재생,반복재생,뮤비,듣기,가사 Lucia (심규선) - 폭풍의 언덕 환상소곡집 op.2 [ARIA] 심규선 나는 먼바다로 나서야 한다. 내 배가 또 한 번의 풍랑을 견뎌낼 수 있을지 가늠할 수 없다. 그리고 작은 파도를 넘기 위해 가진 모든 힘을 다 써야 한다. 바다는 늘 나에게 위협적이지만, 그래도 다시 한번 가야만 한다. 나는 여기저기 물이 새고 비명을 지르는 내 작은 배를 수리한다. 그리고 배를 녹슬고 좀먹게 하는 무지와 두려움을 부지런히 씻어낸다. 이 바다 위에서 나의 존재와 힘은 너무나 미약하고 보잘것없다. 그래서 이를 악물고, 새로운 용기를 강구해낸다. 나는 이른 새벽에 떠난다. 이 항해에서 만선을 꿈꾸기보다, 떠난 뒤 다시 돌아올 수 있을지를 먼저 생각하게 된다. 일단 바다로 나선 후에는 아무런 이정표도, 길을 물을 이도..
"심규선(Lucia) - 이토록이나" 듣기,자동재생,반복재생 ♪ 이판사판 OST "심규선(Lucia) - 이토록이나" 듣기,자동재생,반복재생 ♪ 이판사판 OST 박은빈, 연우진 주연의 SBS 수목 드라마 [이판사판]의 두 번째 OST “이토록이나”가 발매되었다. 이번 OST에는 여성 싱어송라이터 ‘심규선’이 가창에 참여하였다. 최근 [고백부부], [하백의 신부] OST에 참여하여 호소력 있는 음색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그녀가 [이판사판] OST Part. 2 “이토록이나”의 작곡, 작사, 보컬에 참여해 음악적 재능을 다시 한번 선보인 것이다. “이토록이나”는 섬세한 멜로디라인을 따라 오랫동안 억누르고 있던 슬픔과 격정적인 감정이 만나는 순간을 자조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특히 이 곡은 피아노와 나일론 기타의 선율이 이야기 하듯 진행되다 후반부 스트링의 애절한 하모니가 터질듯..
"Lucia(심규선) - Dream(드림)" 듣기,자동재생,반복재생 ♪ 고백부부 OST "Lucia(심규선) - Dream(드림)" 듣기,자동재생,반복재생 ♪ 고백부부 OST 드마라 고백부부의 세 번째 OST, 마진주 테마곡 심규선의 [Dream] 발매 '심규선'의 'Dream'은 고백부부 방송을 통해 두 주인공 마진주와 최반도의 애절한 장면들과 함께 흘러나와 드라마의 분위기를 고조시킨 바 있다. [Dream]은 JYP Publishing 소속 프로듀싱 팀 '꿀단지(Honey Pot)'의 곡으로 인트로부터 나오는 피아노 아르페지오의 아름다우면서도 슬픈 선율과 마이너한 코드 진행이 심규선(Lucia)의 슬픈 목소리와 만나 극 중 진주(장나라)의 가슴 시린 마음을 애절하게 표현하고 있다. [Credits] Lyrics by 꿀단지 Composed by 꿀단지 Arranged by 꿀단지 Pub..
"Lucia(심규선) - 니가 없는 날" 듣기,자동재생,반복재생 ♪ 하백의 신부 OST "Lucia(심규선) - 니가 없는 날" 듣기,자동재생,반복재생 ♪ 하백의 신부 OST 매 회 콘서트를 매진시키며, 꾸준한 다작활동과 자신만의 독보적인 색깔로 굳건한 매니아층을 형성한 싱어송라이터 심규선(Lucia)이 ‘하백의 신부 2017’ 신세경의 테마를 노래한다. tvN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연출 김병수, 극본 정윤정)’ 의 여섯 번째 OST 심규선의 ‘니가 없는 날’이 발매됐다. ‘니가 없는 날’은 ‘하백의 신부 2017’ 여자 주인공 소아(신세경 분)의 메인 테마곡으로 11, 12회 주요 장면에 삽입됐다. 특히, 11회 하백(남주혁 분)이 소아(신세경 분)의 곁을 떠나기 위해 정리하는 과정에 흘러나와 시청자들의 눈가를 촉촉히 적셨다는 후문. ‘니가 없는 날’의 가창은 쓸쓸하고 애절한..
Lucia(심규선) - 촛농의 노래 ♪ 듣기,자동재생,반복재생 Lucia(심규선) - 촛농의 노래 ♪ 듣기,자동재생,반복재생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넘나들며 시적 환상을 불러일으키는 마술 같은 노래들! 심규선의 New EP, [환상소곡집 op.1] 늦봄과 초여름의 한가운데, 나른한 대기를 헤치며 그녀가 돌아왔다. 환상 속의 한 장면 같은 조각들로 이어져있는 New EP, [환상소곡집 op.1]. 소곡집의 형식으로 6개의 환상곡을 모은 이번 작품은,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시적 사고에 몰두한 노력이 도처에서 역력히 드러나 보인다. 문장의 서두에서부터 말미에 이르기까지 그녀 자신만의 색채로 부단히 그려 넣은 이번 작품은 새벽에 내리는 비처럼 마른 나날에 생기를 더해주며 듣는 이들의 귓가를 적셔온다. 그동안 오필리아, 달과 6펜스, 느와르 등 매니아층의 굳건한 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