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드라마 !! MBC 수목 미니시리즈 '군주' OST !! 가수 수란의 '수란 (水蘭) - 물가에 핀 난초' 발매 !!
시청률 1위, 화제성 1위의 드라마, 조선팔도의 물을 사유해 강력한 부와 권력을 얻은 절대 권력 편수회가 움직이는 세상에, 힘없는 왕세자가 백성들을 위해 거대한 막후조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군주' 의 새로운 발라드곡 '수란 (水蘭) - 물가에 핀 난초' 은 독보적인 보이스의 가수 수란 (SURAN) 이 가창하였다. 가수 수란은 '오늘 취하면' 으로 단번에 각종 음원차트 올킬을 달성하며, 최근 미니앨범 타이틀곡 '1+1=0 (Feat. DEAN)' 역시 상종가를 치며, 음원계의 신흥강자로 떠오른 가수이다.
전주의 기타리스트 안지훈의 어쿠스틱기타와 가수 클랑의 코러스가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그 후 수란의 보이스가 말하듯이 이어진다. 후렴구의 ' 아프지 않나요, 저만 이런가요' 의 여성적인 멜로디와 가사는, 극중 가은 (김소현) 의 이선세자 (유승호) 를 향한 그리움을 나타내고 있다. 첼리스트 남정현의 절절한 연주, 역시 감성을 더하고 있다. 독보적인 보이스를 위해, 최대한 악기를 절제한 편곡이 돋보인다.
가수명 (수란) 과 같은, 곡 제목 역시 의미가 있다. '수란 (水蘭)' 이라는 곡 제목은 '물가에 핀 난초' 라는 뜻을 가진 제목으로, 여기서 난초는 극중 '가은' 을 비유하였다.' 손 내밀면 닿을 것 같아, 부푼 가슴 어떡할까?' 의 시적인 가사를 따라가다 보면, 과하지 않은 여운이 느껴진다.
이 곡은 MBC 구가의서 OST 수지 '나를 잊지말아요', KBS 공주의 남자 OST 박완규 '하루애' 를 히트시키며, 폴포츠, 스틸하트 등 세계적인 가수들과 작업하고 있는 '플레이사운드' 의 작곡가 김경범 (알고보니혼수상태) 와 수많은 오에스티곡을 탄생시킨, 명품 프로듀서 '메이져리거', 그리고 최근 서영은, 허영생 등과 작업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작곡가 김지환이 의기투합하였다.
기존의 뻔한 사극 OST 스타일을 벗어나기 위해, 작품자는 수없이 고민하였으며, 특색있는 수란의 음색이 더해져, 새로운 느낌의 사극 OST 가 탄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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