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의 소년은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로 성장을 증명했고, 이제 어엿한 솔로 아티스트로서 날개를 펼친다. 소년 정세운이 데뷔 앨범 ‘EVER’로 푸르른 성장기를 그린다.
정세운은 17세 시절인 2003년 SBS ‘K팝스타3’로 혜성 같이 등장했다. 앳된 얼굴과 풋풋함으로 순수한 매력을 발산했던 정세운은 독학한 기타로 만든 자작곡을 들려주며 반전 매력을 자랑했다. 또한, 유희열로부터 “한국의 제이슨 므라즈”란 극찬을 얻었고, TOP10에 진출해 실력을 인정받았다. ‘K팝스타3’ 이후 정세운은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서 실력을 갈고닦아 2017년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최종 순위 12위에 오르며 스타성까지 증명했다.
21세 정세운은 가창력과 스타성 그리고 프로듀싱 능력까지 지닌 싱어송라이터로 성장했다. 그의 진가는 데뷔 앨범 ‘에버’에 그대로 담겼다. 총 6곡이 수록된 데뷔 앨범에는 정세운의 자작곡부터 리드미컬한 곡까지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곡들로 알차게 구성됐다. 그루비룸, 이단옆차기, 키겐, 브라더수 등 히트 프로듀서들이 대거 참여해 정세운의 성장을 도왔다.
국내 힙합씬에서 가장 핫한 Sik-K(식케이)가 참여한 타이틀곡 ‘JUST U’는 트렌디한 사운드에 그루비한 리듬이 매력적인 마이너풍의 팝 곡이다. 정세운의 감미로우면서 감각적인 보이스가 인상적이며 반해버린 여자에 대해 숨기지 못하고 솔직한 감정을 이야기하는 가사가 돋보이는 이 곡은, 그루비룸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세련된 비트와 정세운의 감성, 식케이의 감각적인 랩 피처링이 더해져 풋풋했던 소년 정세운의 성숙한 성장을 느낄 수 있다.
수록곡 ‘오! 나의 여신 (Feat. 광현)’에서는 ‘프로듀스101 시즌2’ 콘셉트 평가곡 ‘Oh Little Girl’로 호흡을 맞춘 정세운과 작곡가 키겐, ASSBRASS의 호흡을 다시 느낄 수 있다. ‘오! 나의 여신’은 사랑에 푹 빠진 소년의 풋풋한 설렘을 만화 같은 재치 있는 노랫말로 풀어낸 곡이다. 부드러운 톤의 악기들 사이로 진성과 가성을 넘나드는 정세운의 맑은 음색이 돋보인다.
정세운은 수록곡 ‘Miracle’ 작사와 ‘오해는 마’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Miracle’은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스트링 연주가 어우러진 발라드 곡이다. 잔잔하게 진행되다 마지막 후렴구의 전조는 정세운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더해져 감정을 배가시킨다. 가사에는 헤어진 연인을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하며 떠올리는 내용이 담겨있다. 정세운이 직접 작사에 참여하여 그의 섬세한 감성을 표현을 느낄 수 있다.
‘오해는 마’는 정세운이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선보인 곡. 공개되기 전부터 '츤데레' 라는 이름으로 큰 관심을 모았으며 무심한 듯 시크하게 건네는 걱정을 터프한 기타와 퍼커션 리듬에 담아 낸 어쿠스틱 팝 곡이다. 개성 있는 멜로디와 가사로 정세운의 싱어송라이터 감각이 돋보인다.
이밖에도 어쿠스틱 기타 기반에 트로피컬 사운드가 겸비된 상큼하면서 시원한 느낌의 팝넘버 ‘바다를 나는 거북이’, 프로듀서 브라더수가 만들고 피처링한 따스한 미디움 R&B ‘괜찮다면’에서 정세운의 다채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다. 정세운은 ‘바다를 나는 거북이’로 감미로우면서 풋풋한 보컬로 한 편의 동화 같은 기분을 선사하다가도 ‘괜찮다면’으로 달콤하고 성숙한 매력을 들려준다.
정세운의 데뷔앨범 ‘EVER’는 ‘+GLOW’와 ‘+GREEN’으로 나뉜 두 가지 버전으로 발매 된다. ‘GLOW’ 버전은 '언제나 빛나는 정세운'이라는 의미, ‘GREEN’ 버전은 '언제나 푸르른 정세운'이란 뜻을 담았다. ‘K팝스타3’ 이후 4년, 정세운은 빛나고 푸르른 매력을 그대로 품은 채 아티스트로 성장했다. 이제 아티스트로 첫 발을 내딛는 정세운의 푸르른 활약을 지켜볼 차례다.
JEONG SEWOON THE 1ST MINI ALBUM PART.1 [EVER]
TRACKLIST
1. JUST U (PROD. GroovyRoom) with Sik-K
작사 : Long Candy, 서지음, beautiful noise, Lovey, 식케이
작곡 : Long Candy, EASTWEST, 범키
편곡 : GroovyRoom(그루비룸)
트렌디한 사운드에 그루비한 리듬이 매력적인 ‘JUST U’는 마이너 풍의 팝 곡이다. 정세운의 감미로우면서 감각적인 보이스가 인상적이며 반해버린 여자에 대해 숨기지 못하고 솔직한 감정을 이야기하는 가사가 돋보인다.
2. 바다를 나는 거북이 (PROD. 이단옆차기) (Slower Than Ever)
작사 : Long Candy
작곡 : 이단옆차기, Bull$EyE
편곡 : 양갱
'바다를 나는 거북이'는 어쿠스틱 기타 기반에 트로피컬 사운드가 겸비된 상큼하면서 시원한 느낌의 팝넘버 이다. 그 위에 정세운의 감미로우면서 풋풋한 보컬이 더해지며 한 편의 동화를 듣는 듯한 기분을 선사하고 있다.
3. Miracle (PROD. Joombas)
작사 : Moon Kim(Joombas), 정세운
작곡 : 정윤(Joombas), Moon Kim(Joombas)
편곡 : 정윤(Joombas)
Miracle은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스트링 연주가 어우러진 발라드 곡이다. 잔잔하게 진행되다가 마지막 후렴구의 전조는 정세운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더해져 감정을 배가시켜준다.
가사에는 헤어진 연인을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하며 떠올리는 내용이 담겨있는데, 정세운이 직접 작사에 참여하여 그의 섬세한 감성을 표현을 느낄 수 있다.
4. 오! 나의 여신 (PROD. 키겐, ASSBRASS) Feat. 광현 (Oh!My Angel)
작사 : 키겐, 참새
작곡 : 키겐, ASSBRASS
편곡 : ASSBRASS
오! 나의 여신은 사랑에 푹 빠진 소년의 풋풋한 설렘을 만화 같은 재치 있는 노랫말로 풀어낸 곡이다. 부드러운 톤의 악기들 사이로 진성과 가성을 넘나드는 정세운의 맑은 음색이 돋보인다.
[프로듀스 101 시즌 2]의 경연곡 'Oh Little Girl'을 만들며 정세운의 팬을 자처한 키겐과 ASSBRASS가 다시 한번 프로듀싱하였다.
5. 괜찮다면 (PROD. 브라더수) Duet. 브라더수 (If You)
작사 : 브라더수
작곡 : 브라더수
편곡 : 브라더수
서툴지만 있는 그대로의 진심을 담아낸 고백을 그린 따스한 미디움 R&B 장르의 곡. 프로듀서 브라더수의 섬세한 멜로디와 풋풋한 가사 위에, 두 남자의 달콤한 음색이 어우러져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6. 오해는 마 (PROD. 정세운) (Never Mind)
작사 : 정세운, 브라더수
작곡 : 정세운, 브라더수
편곡 : 브라더수
무심한 듯 시크하게 건네는 걱정을 터프한 기타와 퍼커션 리듬에 담아 낸 어쿠스틱 팝 곡. 앞서 [프로듀스 101 시즌 2]에서 미리 선보여 제목이 공개되기 전부터 '츤데레' 라는 이름으로 큰 관심을 모았으며, 개성 있는 멜로디와 가사로 정세운의 싱어송라이터 감각이 돋보이는 곡이다.
정세운(JEONG SEWOON), 식케이(Sik-K) - JUST U (PROD. Groovy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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