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극장 콘서트로 관객과 소통하며 4회 공연 모두 전석을 매진시킨 음원강자 투빅이 다섯 번째 미니앨범 [Fall In 2BiC]을 들고 돌아왔다. 이번 미니앨범 프로듀싱에는 넥스타엔터테인먼트의 최고 작곡가 조영수, 안영민, 이유진이 참여해 앨범 퀄리티를 높여주었고, 타이틀곡 작사에는 투빅의 지환이, 그리고 수록곡인 그날의 우리 엔 투빅의 지환과 준형이 공동 작사로 참여했다. 가을 날씨에 맞는 아름다운 가사 그리고 선율 또 투빅의 달달한 보이스에 빠져 보자
* 트랙리스트
01. 함께 걷는 길
[Fall In 2BiC]의 타이틀 곡인 ‘함께 걷는 길’은 가을밤에 어울리는 미듐템포 발라드 곡으로 어쿠스틱 기타의 사운드가 매력적인 곡이다. 같은 곳을 보고 같이 걷고, 함께 웃고 울고 등 리듬라인을 잘 살린 가사는 투빅의 지환이 직접 작사에 참여했고, 조영수 작곡가와 이유진 작곡가가 공동으로 작곡에 참여한 곡이다.
작곡: 조영수, 이유진 / 작사: 지환 OF 투빅 / 편곡: 조영수, 이유진 / 기타: 정수완 / 코러스: 지환 OF 투빅
02. 니가 필요해
‘니가 필요해’는 투빅의 미듐팝으로 뜯는 기타의 묘미가 느껴지는 곡으로 드럼&베이스의 기본 구성과 기타와의 심플한 조화가 더욱 돋보인다. Fall in 2BiC의 수록곡 ‘니가 필요해’는 안영민 작곡가가 곡을 쓰고 항상 함께 해 온 로코베리의 로코가 가사를 선물했으며, 태양의 후예 ost 기타리스트로 이름을 떨친 박신원이 기타에 참여하여한 곡이다. 떠나버린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얘기하는 곡으로 이 가을에 잘 어울리는 노래다.
‘Close to you’는 아름다운 보컬화음과 깊은 감정 그리고 리듬보다는 멜로디라인을 강조하는 감성적인 곡으로 지금까지 투빅이 들려 줬던 음악들과는 또 다른 느낌의 곡으로 이전 별밤으로 합을 맞추었던 가창에 케이시가 한 번 더 함께해 의미를 더 해 주고 있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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