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가장 뜨거운 신인으로 기억될 워너원! 그들의 데뷔 앨범이자 ‘연산(戀算)시리즈’의 1탄 격인 『1X1=1(TO BE ONE)』앨범이 8월 7일 월요일 18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온라인 예약판매를 마친 음반은 다음날인 8월 8일 화요일부터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판매를 시작한다.
워너원의 ‘연산(戀算)시리즈’는 앞으로 발표될 앨범들을 관통하는 세계관으로, 만남부터 이별까지 사랑과 관계의 서사가 연산기호로 치환돼 앨범별로 공개된다. (이 때문에 ‘연산’의 ‘연’은 ‘계산할 연(演)’이 아닌 ‘사랑할 연(戀)’으로 표기된다)
이렇듯 워너원의 데뷔 앨범 『1X1=1(TO BE ONE)』은 ‘너(1)와 내(1)가 만나서(X) 하나(=1)가 되는 설렘의 시작’이자, ‘11명의 소년들이 함께 정상을 향해(TO BE ONE) 달려가는 성장사의 첫 페이지’인 것이다.
너와 내가 함께 써가는 음악 이야기
『1X1=1』 앨범 제목처럼 워너원의 행보는 일방통행이 아니다. 소수의 기획자들에 의해 정해지던 아이돌의 모든 것이 이제 팬들과 함께 결정된다. 아이돌 역사상 최초로 ‘타이틀곡 선정 이벤트’를 진행했던 워너원은 두 가지 다른 컨셉트의 타이틀곡 후보를 두고 팬들의 기대감을 높여왔다.
타이틀 후보 곡이었던 ‘활활(Burn It Up)’은 최고가 되기 위해(TO BE ONE)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지는 워너원의 자신감과 포부가 표현된 곡으로, 강렬한 사운드와 귀를 사로잡는 훅이 이번 앨범의 테마를 가장 효과적으로 소개한다.
타이틀곡으로 결정된 ‘에너제틱(Energetic)’은 ‘활활(Burn It Up)’의 정공법과 같은 파워풀한 사운드와는 달리, 섬세하지만 반전미가 느껴지는 멜로디컬한 구성이 특징이다. 마치 워너원과 그들의 팬 '워너블'의 첫 만남처럼, 당신과 내가 만나 서로에게 빠져드는 강렬한 설렘이 곡 전반에 투영돼 있다.
또한, 팬들과 함께 부르기에 더없이 적합한 곡인 ‘Wanna Be (My Baby)’는 워너원만의 즐겁고 풋풋한 분위기는 물론, 멤버 간의 우정과 팬들과의 끈끈한 결속의 메시지가 담긴 노래다.
그리고 ‘프로듀스101 시즌2’ 최종 무대에서 20명의 파이널리스트들과 선보여 많은 감동을 선사했던 ‘이 자리에’는 기존의 일렉사운드가 아닌 어쿠스틱 악기에 오케스트레이션의 풍성함이 더해져 워너원 표 발라드로 재탄생되었다.
이 외 컨셉트 평가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Never’는 워너원 버전으로 재 녹음 되어 음반에서 만날 수 있게 되었으며, 데뷔하기 전 설레는 시작을 함께했던 '나야 나' 또한 11인 멤버들의 초심을 담은 목소리로 음반에서 다시 만나게 되었다.
두 가지 버전의 음반, 두 가지 컨셉트의 뮤직비디오
워너원의 첫 번째 앨범 『1X1=1(TO BE ONE)』의 음원은 8월7일에 전격 공개되지만, 각각 상반된 매력을 담은 ‘Pink 버전’과 ‘Sky버전’의 데뷔 앨범 음반은 다음날인 8월8일 만날 수 있다.
에너지 넘치는 소년의 모습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남자의 모습까지 상반된 컨셉트로 촬영된 자켓 사진은 워너원의 반전미를 기다리던 대중들의 폭발적인 호응이 기대된다. 또한 워너원의 독보적인 비주얼과 멤버들의 자연스런 케미스트리 또한 팬들의 뜨거운 반향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이러한 워너원의 상반된 매력은 거장들이 참여한 총 두 편의 완성도 높은 뮤직비디오에서 더욱 뚜렷하게 드러난다.
‘활활(Burn It Up)’의 뮤직비디오는 영화 ‘뷰티 인사이드’의 감독으로 잘 알려진, 광고계의 거장 백종열 감독의 연출로 제작되었으며, 여느 아이돌 그룹과는 차별된 색감과 분위기를 보여준다.
각 멤버들의 갈증과 열정이 표출된 솔로 컷과, 빗속 군무 씬은 그야말로 장관을 이룬다.
타이틀곡 ‘에너제틱(Energetic)’은 아이돌 뮤직비디오의 거장, 쟈니브로스 홍원기 감독이 맡았다. 화려한 퍼포먼스와 각 멤버의 각기 다른 매력을 극대화시킨 개별 컨셉트 장면은 그의 능수능란한 카메라워크와 세련된 세트 씬 연출로 뮤직비디오에 담겨, 팬들에게 듣는 즐거움과 보는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한다.
WANNA ONE X WANNABLE = 1
2017년 여름! 워너원은 그들을 뽑아준 국민들과 워너블의 환호에 보답하고자 최선의 열정으로 그들의 첫 앨범 『1X1=1(TO BE ONE)』을 만들었고, 그들의 데뷔 무대를 준비 중이다.
이제! 첫 여정을 시작하는 11명 소년들의 처음과 그 설렘 그리고 더욱 단단히 하나가 될 워너원의 성장 스토리를 모두 한 마음으로 목도할 때다.
1. To Be One (Intro.)
‘To be One’이라는 데뷔 앨범의 테마를 담아낸 업템포 곡으로, 워너원 첫 앨범의 서막을 열어주는 인트로 트랙이다. 특히 1분01초 길이로 만들어져 특별한 의미가 더해진 이 곡엔 11명의 소년들이 하나의 ‘워너원’으로 거듭나겠다는 강인한 의지가 함축되어 있다.
2. 활활 (Burn It Up)
데뷔를 향한 오랜 기다림을 끝내고 큰 항해를 시작하는 워너원의 꿈과 포부 그리고 거침없이 타오르는 열정이 담긴 곡. EDM 베이스의 강렬한 사운드 위에 "Burn it up!"을 외치는 훅이 인상적이며, 특히 후반부의 트랩까지 쉬지 않고 고조되는 사운드가 긴장감을 증폭시킨다. 작곡에는 신예작곡가 LION, DIGGY와 함께 유명 프로듀서 GRVVITY가 참여하였고, EXO, 샤이니, 씨스타, 에일리의 히트곡 메이커 민연재 작사가가 힘을 더했다. 더욱이 워너원 멤버들의 개성 넘치는 보컬과 랩 그리고 강렬한 곡 사운드가 삼박자를 이뤄 ‘활활(Burn It Up)’의 듣는 재미를 배가시킨다.
3. 에너제틱 (Energetic)
‘Never’ 작곡가로 유명한 프로듀서 팀 '플로우 블로우(Flow Blow)'와 펜타곤의 리더이자 메인보컬 '후이'가 워너원을 위해 다시 의기투합해 만든 곡으로, 딥하우스 장르에 투스텝이 가미된 감각적인 팝 곡이다. 도입부 피아노 선율에서 느껴지듯 섬세하지만 강렬한 첫인상과, 곡이 전개되며 고조되는 격정의 멜로디가 노래 제목대로 워너원만의 에너지를 느끼게 해준다. 여기에 운명적인 첫 만남을 담아낸 노래 가사와 독특한 flow의 랩핑, 깔끔하고 트렌디한 사운드가 팬들의 귀를 단숨에 사로잡는다.
4. Wanna Be (My Baby)
Complextro사운드를 기반으로 활동 중인 뉴타입이엔티의 간판 프로듀서 원택(1Take)과 탁(Tak)의 프로듀싱으로 완성된 ‘Wanna Be (My Baby)’는, 워너원으로 첫 발을 내딛고 팬들을 만나는 뜨거운 설렘을 Electro-Pop 장르로 표현한 곡이다.
특히 '내 마음 속에 저장’, ‘박수 쳐’ 등 멤버들의 매력이 돋보이는 시그니처들을 활용해, 팬들에게 바치는 워너원만의 팬송이자 고백송을 완성했다.
5. 이 자리에 (Acoustic Ver.)
‘프로듀스101 시즌2’ 최종회에서 20명의 연습생들이 불러 큰 사랑을 받았던 ‘이 자리에 (Always)’가 워너원 표 언플러그드 발라드 곡이자 어쿠스틱 버전으로 재탄생 되었다.
동방신기, 태민 등 수많은 아티스트들을 프로듀싱 해온 리얼브로스 뮤직의 대표 작곡가 ‘진짜사나이’가 작업에 참여했으며, 융스트링, 강태우 코러스, 기타리스트 이원상 등 국내 최고의 세션들이 대거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워너블'을 위해 다시 쓴 워너원의 가사 또한 팬들에게 진한 감동으로 다가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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