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앨범은 태연의 뛰어난 보컬 실력을 바탕으로 탄생한 타이틀 곡 ‘Fine’을 비롯해 음반에만 특별 수록되는 보너스 트랙 ‘기억을 걷는 시간’까지, 팝 발라드, 팝 R&B, PB R&B 등 새롭고 다채로운 장르의 총 13트랙으로 구성되었으며, 특별히 두 가지 버전으로 발매되는 만큼, 글로벌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
더불어 태연은 일렉트로닉 기타 선율이 인상적인 미디움 템포의 팝 곡 ‘I’, 재즈의 소울풀한 느낌이 돋보이는 미디움 템포 곡 ‘Rain’, 트로피컬 하우스 장르의 팝 곡 ‘Why’, 팝 발라드 장르의 ’11:11’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특유의 부드럽고 매력적인 음색으로 완벽하게 소화하며 히트 행진을 기록한 바 있어, 이번 첫 정규 앨범 역시 타이틀 곡과 수록곡 모두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감성적이면서도 폭발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얼터너티브(Alternative) 팝 장르의 타이틀 곡 ‘Fine’!
타이틀 곡 ‘Fine’은 감성적이면서도 폭발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얼터너티브(Alternative) 팝 곡으로, 태연의 호소력 짙은 음색과 이별 후 느끼는 감정을 솔직하고 담백하게 표현한 가사가 잘 어우러져, 2017년 가요계를 평정할 히트송의 탄생이 기대된다.
또한 뮤직비디오로 선공개되어 화제를 모은 ‘I Got Love’는 파격적인 스타일의 장르와 대담하면서도 감각적인 가사가 특징인 어반(Urban) R&B 장르의 곡이며, 남녀 사이의 설레는 감정을 고백한 재미있는 가사가 돋보이는 ‘Cover Up’, 태연의 시원한 보컬이 인상적인 ‘날개 (Feel So Fine)’, 드럼과 일렉트릭 기타 사운드, 브라스 사운드가 더해져 한 편의 멋진 재즈 공연을 감상하는 듯한 느낌을 선사하는 ‘I’m OK’가 수록되어 눈길을 끈다.
더불어 그룹 넬(NELL)의 보컬 김종완이 태연을 위해 작업한 곡 ‘Time Lapse’, 보컬리스트 태연의 뛰어난 역량을 느낄 수 있는 ‘Sweet Love’, 과거를 회상하는 감성적 가사가 돋보이는 ‘When I Was Young’, 트렌디한 PB R&B 장르의 ‘Lonely Night’도 만날 수 있어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이밖에도 이번 앨범에 수록된 유일한 어쿠스틱 피아노 솔로 반주 곡 ‘수채화 (Love in Color)’, 태연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는 ‘Fire’, 스윙의 요소가 가미된 팝 R&B 장르의 곡 ‘Eraser’, 팬들을 위해 음반에만 특별히 수록된 보너스 트랙 ‘기억을 걷는 시간’까지 총 13트랙으로 구성되어,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Album Review]
01. Fine
타이틀 곡 ‘Fine’은 코러스 파트의 감성적이고 폭발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얼터너티브(Alternative) 팝 곡으로, 보컬리스트 태연의 부드럽고 매력적인 음색과 감정선의 절정을 함께 만끽할 수 있다.
가사에는 겉으로 태연한 척 하지만 속마음은 그렇지 못한, 이별 후의 힘든 감정을 솔직하고 담백하게 표현해 공감을 불러 일으킨다.
Korean Lyrics by 진리
Composed by Michael Woods / Kevin White / Andrew Bazzi / Shaylen Carroll / MZMC
Arranged by Rice n' Peas
02. Cover Up
‘Cover Up’은 리드미컬한 건반과 현악기로 구성된 트로피컬 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남녀 사이의 설레는 감정을 고백한 재미있는 가사가 특징이다.
Korean Lyrics by Realmeee
Composed & Arranged by Grades / Caroline Ailin / Realmeee
03. 날개 (Feel So Fine)
태연의 시원한 보컬이 돋보이는 ‘날개 (Feel So Fine)’는 현란한 일렉트릭 기타 연주와 드럼, 베이스, 신디 사이저 사운드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곡의 매력을 배가시키며, 이제 막 날개를 펼치고 날아오르려는 나비의 모습을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Korean Lyrics by 문혜민 (Jam Factory)
Composed & Arranged by Courtney Woolsey / Daniel Durn / Katrine “Neya” Klith / Johan Gustafsson / Sebastian Lundberg / Fredrik Häggstam
04. I Got Love
뮤직비디오로 선공개되어 화제를 모은 어반(Urban) R&B 장르의 ‘I Got Love’는 파격적인 스타일의 장르와 대담하면서도 감각적인 가사가 특징이며, 곡 전반을 아우르는 신디사이저 사운드는 태연의 매력적인 보컬과 어우러져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Korean Lyrics by Kenzie
Composed by Kenzie / Thomas Troelsen / Eyelar
Arranged by Thomas Troelsen / Eyelar
05. I'm OK
‘I’m OK’는 묵직한 드럼과 일렉트릭 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으로, 코러스 파트의 브라스 사운드까지 더해져 마치 한 편의 멋진 재즈 공연을 감상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갖게 한다.
‘Time Lapse’는 그룹 넬(NELL)의 보컬 김종완이 태연을 위해 작업한 곡으로, 두 사람이 함께 하는 첫 음악 작업임에도 매끄러운 호흡 속에 완성도 높은, 아름다운 곡이 탄생해 눈길을 끈다.
Lyrics by 김종완
Composed & Arranged by 김종완 / ZOOEY
07. Sweet Love
팝 R&B 장르의 ‘Sweet Love’는 나지막이 읊조리는 듯한 전반부와 폭발력있는 후반부까지 보컬리스트 태연의 역량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곡으로, 뛰어난 보컬이 선사하는 음악에 빠져들기에 충분하다.
Korean Lyrics by Kenzie
Composed by Kenzie / The Stereotypes / Racquelle “Rahky” Anteola
Arranged by The Stereotypes
08. When I Was Young
‘When I Was Young’은 피아노와 현악기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반주와 과거를 회상하는 감성적 가사가 돋보이며, 곡이 전개될수록 점점 고조되는 다이나믹한 감정 전개가 인상적이다.
Lyrics, Composed & Arranged by 이주형 (MonoTree)
09. Lonely Night
트렌디한 PB R&B 장르의 곡 ‘Lonely Night’는 늦은 밤 홀로 고요하고 쓸쓸한 감성에 젖어들 수 있는 감성적인 분위기의 곡이다.
Lyrics, Composed & Arranged by Kenzie
10. 수채화 (Love in Color)
‘수채화 (Love in Color)’는 새 앨범에 수록된 유일한 어쿠스틱 피아노 솔로 반주 곡으로, 미니멀한 피아노 반주로 인해 태연의 섬세하고 감성적인 보컬이 더욱 돋보인다.
Korean Lyrics by 이윤설 (Jam Factory)
Composed & Arranged by Myah Marie Langston / Krysta Youngs
11. Fire
인트로부터 흘러 나오는 어쿠스틱 기타의 스트로크가 인상적인 ‘Fire’는 태연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인시켜 주는 곡 중 하나로, 전반부의 차분하고 절제된 보컬과 후반부의 거칠고 감성적인 보컬이 조화를 이뤄 곡의 매력을 배가시킨다.
Korean Lyrics by JQ, 조미양 (makeumine works)
Composed & Arranged by Myah Marie Langston / Bennett Armstrong / Justin Armstrong / Carah Faye
12. Eraser
스윙의 요소가 가미된 팝 R&B 장르의 ‘Eraser’는 곡 전체를 아우르는 베이스 사운드가 특징이며, 곡 후반부에 등장하는 태연의 내레이션이 듣는 재미를 더한다.
Korean Lyrics by Mafly / 이스란 (Jam Factory)
Composed by Dillon Pace / Sean Douglas / Felicia Barton
Arranged by Dillon Pace
13. 기억을 걷는 시간 (CD Only)
‘기억을 걷는 시간’은 작년 개최된 태연 첫 솔로 콘서트 ‘TAEYEON, Butterfly Kiss’ 서울 공연에서 공연 영상의 BGM으로 제작되었으며, 부산 공연에서는 태연이 직접 가창해 화제를 모은 곡으로, 그룹 넬(NELL)의 곡을 태연만의 음악 감성으로 재해석, 팬들을 위해 이번 앨범의 보너스 트랙으로 수록되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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