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정식 데뷔 전 음원 차트, 음악 방송 1위라는 이례적인 성과를 얻으며, 올해 가장 기대되는 슈퍼루키로 눈도장 찍은 민서가 본격적인 도약에 나선다.
지난 3월 데뷔 앨범 'The Diary of Youth'의 첫 번째 곡 ‘멋진 꿈’과 4월 두 번째 곡 ‘알지도 못하면서’에서 맑고 청량한 매력으로 대중의 이목을 받은 민서는 이번 데뷔 프로젝트의 타이틀이자 세 번째 곡 'Is Who'에서 지금껏 본 적 없는 비주얼과 퍼포먼스 음악으로 반전 매력을 꾀한다.
'Is Who'는 다채로운 연주와 리드미컬한 민서의 보컬이 돋보이는 집시풍 노래로, 나의 첫사랑이 누군지 묻는 솔직하고 당돌한 민서의 모습을 담았다.
아이유 '밤편지', 정승환 '눈사람' 외의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최근 가장 주목받는 작곡가 제휘와 민서의 데뷔 앨범 전곡 작사를 맡아 노랫말을 통해 민서의 다채로운 캐릭터를 부여한 작사가 김이나가 함께 해 시너지를 높였다.
또한 바이올리니스트 강이채, 기타리스트 박신원, 키보디스트 DOCSKIM(닥스킴) 등을 비롯해 실력파 연주자들이 참여해 밀도 높은 사운드로 곡의 완성도를 더했다.
때로는 맑게, 때로는 소울풀한 목소리를 자유자재로 내는 민서는 이번 곡에서 좀 더 중성적인 음색으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았으며, 노래 중간 음을 가지고 놀 듯 흥얼거리는 민서의 스캣은 곡의 역동성과 자유로운 매력을 한껏 끌어올렸다.
민서는 ‘Is Who’에서 첫 퍼포먼스에 도전하는 것은 물론, 블랙스완부터 집시여인까지 비주얼적으로도 화려한 변신으로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민서의 데뷔 앨범 'The Diary of Youth'는 '청춘의 일기장'이란 테마로, 20대 청춘을 대변하는 민서가 4편의 일기(노래)를 통해 한 뼘씩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아직 사랑을 잘 몰랐던 민서('멋진 꿈')가 사랑 때문에 처음으로 아픔을 겪고 자아를 깨닫기 시작한다('알지도 못하면서'). 민서는 사랑이라는 단어에 담긴 무게감에 거부감을 느끼며 아직은 한없이 가벼운 취향을 이번 세 번째 일기 'Is Who'에서 드러낸다. "나만 그래 다들 안 그래?"라며 당돌하게 질문을 던지는가 하면, "얘 한 컵에 쟤네 한 컵에 그 사람 한 스푼"이라며 솔직하게 감정 표현을 한다.
감정의 성숙도가 커진 만큼 한층 강렬한 비주얼과 음악을 보여준 민서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히며 대형 신인으로서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민서의 데뷔 앨범 총괄 프로듀싱은 아이유, 브라운 아이드 걸스, 가인, 엄정화 등으로 독보적인 콘셉트와 트렌드를 제시해 온 조영철 프로듀서가 맡았고, 뮤직비디오는 한 편의 영화 같은 스토리와 영상미로 유명한 황수아 감독이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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